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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07:00

동물의 의사소통

(*.163.245.182) 조회 수 9029 추천 수 0 댓글 1

동물들 끼리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특히, 같은 종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죠.

 

그런데 같은 개나 고양이라도, 환경에 따라 사용하는 의사소통 표현이 다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길가다가 개와 개가 만나서 서로 짖을 때,

 

(서로의 속마음.)

 

개 1 - (저건 뭐야 저리가) 멍! 멍! 멍!

 

개 2 - (뭐라는 거지? 나한테 화내는 건가? 나도 힘쎄다! 까불지마!) 멍! 멍! 멍!

 

개 1 - (뭐야 표정을 보니까 나랑 싸우자는 것 같은데! 한번 해보자!) 멍! 멍! 멍!

 

개 1 주인 - 니들끼리 대화하는 거니? 아이고 이쁘다. 친하게 지내라~

 

--------

 

이 밖에도, 서울 가정에서 키우는 개가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행위는 친근감 표시로,

 

중국 야생에서 자란 개가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행위는 적대감 표시로, 등등

 

웬지 서로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물론, 아이큐가 뛰어나거나, 집단생활을 오래하면서

 

서로간의 의사소통 표현을 정해놓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보는 경우에는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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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100]씨즈 2013.06.09 14:17 (*.111.111.111)
    ㅎㅎ 그러게요,,사람들도 지역따라 쓰는 말이 다른데 동물들도 서로 다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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