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에어콘 바람을 싫어합니다.
살짝 땀이 나도 그냥 버팁니다.
차의 경우 문열고 달립니다. 그 바람이 에어콘보다 훨씬 더 좋기에...
문 열수 없는 경우에만 잠깐 사용합니다.
또 정말 접대상 필요한 경우에만 씁니다.
하지만 제가 접대할 사람을 태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나를 아는 사람들은 에어콘 사용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무척 덥군요.
이런 날은 그냥 찬물 샤워합니다.
몸서리 처집니다. 그러면 2,3 시간 편안합니다.
그래서 이런 날 누가 오는거 반갑지 않습니다.
덥다고 투덜대며 시원하게 해달라고 조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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