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1,472|어제:2,341|전체:2,966,669|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2013.06.06 15:10

초심을 잃은걸까요..

(*.163.245.182) 조회 수 9295 추천 수 0 댓글 3

 

한동안 물생활에 많이 소홀했..다고는 생각하진 않은데..

 

제가 많이 건방져 졌던것같습니다..ㅠ

 

디스커스가 백점에 걸려서 저희 집에 처음 들어왔을때..

 

'백점병쯤이야 쉽게 치료할수있지!' 라는 생각에 온도 32도까지 올려주고.. 에어레이션 빵빵하게하고..

 

차도가 보이지 않아서 소금욕과 약욕을 병행 해 주고..

 

그렇게 며칠 지나니 좀 낫는가 싶더니.. 다시 온몸에 백점충 투성이네요..

 

그냥 보기엔 건강하게 먹이도 잘 먹고 돌아다니긴 하는데 몸에 온통 흰색 점들로 가득찬걸 보니

 

너무 마음이 미안하고 안좋습니다..ㅠ

 

구피와 디스커스가 다르다는점과 내가 알고 있는 열대어 상식이 모든것에 통하는것은 아니라는점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네요..ㅠ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ㅠ

 

제 머릿속 물생활 지식들을 리셋하고 다시 공부해봐야겠습니다.ㅠㅠ

  • ?
    [레벨:7]태양맘v 2013.06.06 15:19 (*.111.111.111)
    힘내세요 ㅠ_ㅠ
  • ?
    [레벨:5]유라 2013.06.06 17:06 (*.111.111.111)
    노루님이 질게에 답변 남길때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죠, '물생활에 정답은 없다!' 노루님께서 윗글과 같은 생각을 하신다는 자체가 참 겸손하면서도 스마트 하다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경험은 계속 쌓여 갈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노루님의 물생활은 더욱 즐거워질 것이구요! 혹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백점충 약을 매일 수조에 직접 넣고 적정 시간이 지나면 바로 10%~15%정도씩 매일 환수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디커는 환수가 특히 더 중요한 것으로 아는데요....^^ 화이팅입니다! 참! 그리고 원하는 좋은 직장에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 ?
    [레벨:7]노루 2013.06.06 18:25 (*.111.111.111)
    /태양맘v 감사합니다..힘낼게요!

    /유라 유라님 너무 감사합니다..ㅠ 너무 힘이되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유라님 말씀대로 이런 경험들이 앞으로의 제 물생활에 있어서 더 큰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하겠습니다~!ㅋ 디커는 조언해주신 것을 토대로 다시 치료해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직장.. 잊지않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10 [레벨:100]씨즈 2013.07.10 219978
1309 라라가 쏜다 5 [레벨:21]물질33 2013.08.17 9270
1308 우오 오늘부터 마지막 기말고사네요 ㅎㅎ 5 [레벨:3]아쿠아 2012.12.10 9272
1307 막구피 2마리 입양!ㅋ 3 [레벨:8]아키텍 2013.01.20 9272
1306 집압에 이상한 벌레를 죽였는데 ...... 2 [레벨:2]옆구리김사장 2013.06.04 9273
1305 수조 배분을 어찌할지...ㅋㅋㅋ 2 [레벨:7]노루 2013.02.19 9280
1304 새단장 기념으로 나의 어항 추카 글 ㅎㅎ 2 file [레벨:34]정보 2013.08.09 9284
1303 갤러그 이벤트.. 몇가지 요령 참고하세용 4 [레벨:7]노루 2013.03.29 9285
1302 간만에 파나쿠어산을 사용했습니다! 1 [레벨:5]유라 2013.01.20 9286
1301 주말에 폭염이라는데.. 1 [레벨:0]헬로우 2013.06.29 9286
1300 아아..치어가 한마리 실종됬어요 3 [레벨:7]노루 2012.12.23 9287
1299 에너지 절약..... 8 [레벨:44]승호사랑 2013.08.12 9289
1298 램프아이 득치 [레벨:6]발걸음 2013.07.08 9289
1297 물생활 질문에서 2 [레벨:7]상어 2013.08.14 9290
1296 즐거운 택배 기다리기 ! 1 [레벨:1]아카리 2013.01.31 9291
1295 6살?7살때 어항을 꾸몄을 때 생각해보면.. 2 [레벨:3]아쿠아 2013.02.25 9292
1294 월요일 1 [레벨:7]sjs4406 2013.06.24 9292
1293 중요한 물건 잘 챙기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3 [레벨:7]꼬기엄마 2013.02.02 9293
1292 아웅... 안절부절 ㅠㅠ 1 [레벨:1]대구물방 2013.02.27 9294
1291 날씨가 정말 춥긴 춥나보네요! 3 [레벨:5]유라 2013.01.04 9295
» 초심을 잃은걸까요.. 3 [레벨:7]노루 2013.06.06 9295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25 Next ›
/ 1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