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물생활에 많이 소홀했..다고는 생각하진 않은데..
제가 많이 건방져 졌던것같습니다..ㅠ
디스커스가 백점에 걸려서 저희 집에 처음 들어왔을때..
'백점병쯤이야 쉽게 치료할수있지!' 라는 생각에 온도 32도까지 올려주고.. 에어레이션 빵빵하게하고..
차도가 보이지 않아서 소금욕과 약욕을 병행 해 주고..
그렇게 며칠 지나니 좀 낫는가 싶더니.. 다시 온몸에 백점충 투성이네요..
그냥 보기엔 건강하게 먹이도 잘 먹고 돌아다니긴 하는데 몸에 온통 흰색 점들로 가득찬걸 보니
너무 마음이 미안하고 안좋습니다..ㅠ
구피와 디스커스가 다르다는점과 내가 알고 있는 열대어 상식이 모든것에 통하는것은 아니라는점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네요..ㅠ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ㅠ
제 머릿속 물생활 지식들을 리셋하고 다시 공부해봐야겠습니다.ㅠㅠ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