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어항에 알풀이 성어부터 유어까지 25 마리 정도 있습니다.
유어 포함 대부분 암놈들은 모두 알배 차 있습니다.
이른 아침 먹이주다 보니 치어 한마리가 바둥거리며 수면쪽으로 올라 옵니다.
아니 이게 왜 여기에?
하면서 보니 난황이 큼지막합니다. 완전 신생어.....뜰채 이러면서 잠깐 고개 돌렸다 보니 언 넘이 꿀꺽 했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0.1 초 정도 찰나였는데....ㅠㅠ
누구지 하면서 암놈들 살펴보는데 모두 배가 부릅니다. 그래서 아랫쪽을 유심히 봅니다.
산란관이 열린 놈 찾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한 마리 찾아 급하게 부화통에 넣었습니다.
이 넘은 겨울에 배마름병이와 한달 간 치료후 살아난 넘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기생충약을 많이 먹여서 인지 출산을 안하던 넘입니다. 지금은 잘 먹고 덩치도 커지고 출산도 가능해 진 것 같은데 몇 마리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출산할 넘을 이리 못보다니...
알풀 치어 받기가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느낌...감도 많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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