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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97|어제:737|전체:2,909,295|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2013.05.28 22:16

웅덩이 ^^

(*.163.245.182) 조회 수 7168 추천 수 0 댓글 2

오늘 시흥쪽으로 출장가는데 작은 웅덩이가 보이네여

 

호기심에 내려가 봤는데 .......

 

장구벌레가 바글 바글 합니다

 

근데...왜 전 징그럽지가 않죠?

 

옆에 직원은 징그럽다구 바로 차에 올라 타네여

 

전 왜........집에 잡아가고 싶죠?

 

직원은 벌레 들어온다고 빨리 타라고 하는데

 

전 왜....... 장구벌레가 맛있어 보이죠?

 

물생활 오래 했나봅니다 ......

 

이젠 징그러운 장구벌레가 넘 친근합니다

 

지나가는 지렁이만 봐도 ...잡아서 구피항에 넣어주고 싶네여

 

오늘 하루 종일 비 맞으면서 여기 저기 기웃 거렸더니 ....허리가 끊어질것 같네여

 

이렇게 아픈 날은 몸을 더 학대해서 환수나 해야겠습니다 ㅜ.ㅜ

 

오늘 간만에 어머니집에 가서 모스항 환수나 해야겠네여

 

모두 편안한 밤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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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100]씨즈 2013.05.29 16:03 (*.111.111.111)
    ㅋㅋㅋ 장구벌레가 친근하게 느끼시다니 역시 오랜 물생활의 결과인가봐요~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05.29 21:18 (*.111.111.111)
    ^^ 작은 벌레는 요즘 다 친근하네여 ^^
    가끔 실험용으로 잡혀온 넘들이 구피 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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