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진드기 무서워 산책 망설여...

by 물질33 posted May 26,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단지 뒷쪽길로 나서면 작은 동산이 나옵니다. 이 작은 동산을 가운데 두고 여래개의 아파트 단지가 포위한 형태라 사방에서 사람들이 올라 옵니다. 그래서 산책하기 좋은 곳인데...

 

요즘 온도 올라가면서 온갖 날파리들이 설치고, 다니는 길 위쪽으로 애벌레 같은 것들이 실을 타고 내려와 가끔 얼굴에 부딪치기도 해서 산책 횟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살인 진드기까지 설친다고 하니 더욱 더 망설여 집니다.

그래서 단지내 산책로 걷다 운동기구 잠깐 놀다, 벤치에 앉아있다 그냥 들어옵니다.

 

동산 산책은 오히려 겨울이 좋은 것 같습니다. 비록 눈이 많이 와 미끄러울때도 있고 눈이 녹아 진창인 길을 걷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상쾌하거든요.

 

오늘보니 산책로 주변으로 밤꽃이 만발했습니다. 과수원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작은 동산에 밤나무는 엄청 많습니다. 작년 가을엔 산책로에 온통 밤껍질이었다는...

 

벌레들 설치지 않는 겨울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