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기관인 성대는 노래를 하거나 말을 하기 위해 쉴새없이 움직이고 접촉을 하게 됩니다.

성대를 적당히 무리없이 사용한다면 별탈이 없겠지만 너무 무리를 하게되면 여러가지 탈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성대결절입니다.

성대결절 원인으로는 목을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큰 소리를 자주 질렀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목을 많이 쓰는 가수들이나 말을 많이 하는 교사들에게서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성대결절 증상으로는 양쪽 성대가 마주 닿는 부분의 중앙부에 좁쌀만한 크기의 결절(군살)이 생기게 되는데 그 주위에 진한 분비물이 부착되게 되면 목이 쉽게 피로해지고 음성이 갈라지며, 두갈래 소리가 나는 듯한 중복음이 생기며 증상이 심해지면 목이 쉰 소리를 내게 됩니다. 

만약, 결절이 커지게 되면 버섯모양으로 되는데 이를 성대폴립이라고 하며, 성대결절이나 폴립이 커질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