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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5.45) 조회 수 49088 추천 수 0 댓글 3

환수 주기와 환수 양에 따른 질산염 축적 비교.




이번에 100% 환수나 50%이상 환수에 대해 관심 갖던 도중, 여러 정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수질테스트를 매번 하시는 분들도 적을 것이고, 환수 주기와 환수 양 추천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알아야 하겠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환수는 필수다' 입니다.

물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최대한 많은 양을 환수해 주는 것을 권장하는 것 같습니다.

공감되는 의견이며, 바로 실천할 생각입니다.


---------------


질산염이 계속해서 매일 축적될 때의 상황.


바닥재에 의한 효과는 모두 배제.
환수시의 다른 효과 [여과 박테리아 양의 감소, 수질(pH, 경도)의 변화]?역시 어종과 환수방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배제.

매일 10 mg만큼의 질산염이 축적된다고 가정.

1. 매일 10%의 환수를 10일간 10번 하였을 경우 질산염 축적량 (10일간 100% 환수)

1일 후 9
2일 후 17.1
3일 후 24.4
4일 후 31
5일 후 36.9
6일 후 42.2
7일 후 47
8일 후 51.3
9일 후 55.2
10일 후 58.7 (10일후 5.9배)


2. 5일마다 50%의 환수를 10일간 2번 하였을 경우 질산염 축적량 (10일간 100% 환수)

5일 후 25
10일 후 37.5??(10일후 3.6배)
----------------


처음 보기에는 매일 10% 갈아주는 것이 더 힘든것 같고 더 효과가 있을것 같지만
위 상황에서는 질산염의 축적은 많이 달라집니다. 이 기간이 길어지면 더욱 더 큰 차이가 납니다.?

비례식이기 때문에 하루에 누적되는 질산염의 양과 상관없이 비례적으로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위 두 상황 모두 최종적으로 엄청난양의 질산염이 축적됩니다.
주기적인 부분환수도 제 경우에 질산염은 완전히 제거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환수도 최선책은 아니지만, 물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또,?여과 박테리아의 손실을 최소로 줄이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양을 환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 두번 정도 90%가까이 환수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여러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환수시에 다른 변화는 최소화 해야 합니다.?

대부분 수돗물이 중성에 가깝고 연수이기 때문에?

자기가 키우는 어종의 적정 pH와 경도가 수돗물과 맞지 않을 경우에는 이를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많은 양의 환수는 여과 박테리아의 손실이 어쩔수 없이 따릅니다.?

이것은 여과기 청소와 같은 경우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겠죠..


참고출처-?http://www.dampopo.com/6686759?(라라아쿠아 베너광고 중인 커뮤니티)

----------


개인적으로 집에 있는 어항이 물이 잡힌 어항이라?30% 환수를 2주에 한번씩 해주는 상황이었는데,?

질산염에 대한 대책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아직까지 별일 없으니까....100L 리터나 되는 환수물을 받아 놓을 곳이 마땅히 없으니까...그랬던 것 같습니다.


일단, 환수 주기를 줄이는 방법보다는, 환수양을 늘리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 profile
    [레벨:12]히다 2013.10.26 12:16 (*.169.217.78)
    음...자주자주 해줘도 좀 많은 양을 해주거나
    수초를 많이 식재 해야 겟네염,..'-'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10.27 20:01 (*.140.45.45)
    네. 2~3달이상 된 어느정도 물이 잡힌 어항이라면,

    물 50% 이상 환수해줘도,

    하루정도 먹이 안주면 기존의 여과박테리아 복구할 듯 싶습니다.^^
  • profile
    [레벨:12]히다 2013.10.28 07:02 (*.169.217.78)
    오홍...
    대부분 수조의 전 수초들이 있어서 질산염 걱정을 좀 안해볼라고 햇는데...
    환수를 좀더 많이 해줘야할 필요가 있겟네염'-'
    마가리프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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