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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크고 있는 식물들입니다!

by 유라 posted Apr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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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도 좋고 한가이 쉬다 보니 문득 꽃구경이 하고 싶어 지네요!

아들은 학원 갔고 와이프는 출근 했고.....  혼자서 꽃구경 가기도 웃기고.....

 

 베란다에나   나가 보자!!!!  거기도 꽃은 있으니까!!!

 

 허걱!  한동안 신경을 못써서 베란다가 폭탄이네요!  해서 전체 모습은 못보여 드리고요

몇 가지만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싱그럽고 예쁘고 탐스러운 꽃들은 주말에 야외에서 한번

잘~~~  담아 보겠습니다!

 

 

제라늄입니다.  관리만 잘해주면 1년 내내 빨깐 꽃을 예쁘게 피워 주는 고마은 녀석입니다.

겨울에도 실내외에서 우리집을 화사하게 만들어준 녀석들 입니다.

위의 꽃은 화분에서 피운 꽃이고 아래는 베란다 화단에서 피운 꽃인데 크기 차이가 많이 나네요!

물론 화분에서도 더 크게 자라긴 하지만 화단에서 피운 꽃은 수국 크기는 되네요!(제가 손이 엄청 커요ㅋ)

 

 시클라멘 꽃입니다.

 

 제주에서 가져온 화산석과 계곡에서 가져온 수석에 활착이 된 풍란과 이끼들 입니다.

이제 곧 향긋한 꽃내음을 피워 줄 꽃들이 나올겁니다. 아직 꽃대는 보이지 않네요! 

 

물속에서는 워터머쉬룸이라고 하는 워터코인 입니다. 

수조속에 넣어서 여러번 키워 보았는데 제가 키우는 종은 워낙 큰놈들이라 너무 빨리 자라서

전경은 절대 않되고 후경에 심어도 너무 빨리 자랍니다.  그래서 레이아웃에 잘안쓰게 되더군요.

물밖에서는 흙에 심어도 되고 수반에서 수경으로 키워도 됩니다. 초록의 싱그러운 동전들이 예쁩니다.

 

역시 개구리밥은 폭풍 번식을 하네요!  한 두개만 있으면 금방 번식됩니다!

 

아마존 프로그비트 입니다. 얘들은 실외보다는 실내에 햇빛이 잘드는 창가에서 키울때

제일 예쁘고 잘자라는것 같습니다. 광량이 좋은 수조에 띄어 놓아도 업청 잘자라구요!

 

 

 

물채송화입니다. 앵무새깃 이라고도 하구요!  해가지면 잎들이 모두 뾰족하게 위쪽으로 모아졌다가

다시 아침이 되면 지금처럼 활짝 펼칩니다. 그리고는 맨 윗부분에 물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꼭 아침이슬을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속에 심으면 암브리아와 비슷한 모양으로 잘크지만

광량이 부족하면 키만 크고 잎이 녹거나 아주 작게 자라서 나중에는 줄기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뿌리만 잘내리면 물속에서도 너무 예쁩니다. 수중에서도 잎을 접었다 폈다 하는 것을 보여줘요! 

 

요건 베란다는 아니고 거실에 있는 놈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파트필름의 꽃입니다.

스파트필름은 반양지 식물이라 베란다 보다는 빛이 적당히 드는 실내에서 잘자랍니다.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누렇게 뜨거든요!  실내에서 잘키우면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조화냐고

물어볼 정도로 잎이 초록색으로 반짝입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꽃도 너무 예쁘고요......^^ 

 

여러분들도 주말에 시간내서 밖으로 소풍  다녀오세요! 

월요일에 울아들 봄소풍 간다던데 아내에게 저도 미리 김밥 싸달라고 졸라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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