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수컷 한마리 가고 오늘 또 암컷 한마리 갔습니다.
열대어 처음인데, 죽은 아이 너무 끔찍했어요.
도착했을 때, 물맞댐도 호스로 한방울씩 2시간 30여분이나 했는데...
그날은 잘 몰랐는데(스트레스 안 주려고 그날은 최대한 수조를 캄캄하게 해주고 해서 관찰을 못했습니다.)
도착 다음날 보니 수컷은 너무 몸집이 작고 등지느러미도 완전 접은채 바닥에 붙어다녔고, 암컷은 아가미가 많이 벌어져 있고, 머리를 흔들며 헤엄치는 듯 했습니다. 연달아 아이들이 떠나니, 너무 맘이 안 좋습니다. 혹시나 전염병이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역시 택배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가 상당하나 보네요...
그나마 나머지 1쌍은 아주 쌩쌩하게 잘 다니고 있네요......그리고 같이 온 수초는 아주 새잎이 쑥쑥 잘 나옵니다. 워터스프라이트 잎이 검게 변하더니 뿌리같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일단 잘라서 물에 띄어 놨습니다.
참, 잘라놓은 워터스프라이트 금붕어수조에 넣어도 될까요? 온도가 20여도 안 되는데, 어떨지 조언을 구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