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뒷골목을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매춘부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딸이 물었다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응, ㅡ 친구를 기다리는 거야."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맞게 말했다.
"아줌마, 창녀라고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그러자 딸이 물었다.
 
"엄마, 창녀가 뭐야?" 
엄마는 택시기사를 째려보고난 후에 어쩔수 없이 
딸에게 창녀가 뭔지 설명해줬다.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기들은 어떻게 돼 ?"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
.
.
.
.
. 
 ,
,
,
,
,
"응, 그 아기들은 대부분
              택시 기사가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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