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2,267|어제:2,528|전체:2,965,123|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163.245.182) 조회 수 8878 추천 수 0 댓글 4

교잡 걱정에 플래티와 비슷한 몰리를 사신다는 zaylee 님의 글을 보고

문득 구피와 몰리의 교잡으로 태어났다는 모스코블루종이 생각 났네요....^^

과연 사실일까요?  러시아에서 교잡으로 만들어 냈다는 모스코블루!

 

허긴 사자와호랑이 사이에서 라이거도 태어났는데 뭔들 못만들까요....ㅎㅎ

 

아이러니 하게도 제가 구피를 처음 접하고 키우게 된곳이 러시아입니다.

겨울이면 영하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러시아에서 열대어를 키웠습니다....ㅋㅋ

 

어린시절에는 아버지께서 기르시던 비단잉어를 보며 자라다 제 스스로 처음 키운

물고기는 실버 아로와나였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지원으로 가능했지만요!

 

그러다 모든것(재정적인 부분까지)을 스스로 알아서 시작한 첫 물생활이 바로 구피입니다.

그 추운 러시아의 레닌그라드에서요....^^  지금의 이름은 상트 뻬쪠르부르그라는 도시입니다. 

동물시장에서 어항과 기포기 저면여과기를 사고 처음으로 작은 피클병에 담겨있는 물고기를

샀는데 그것이 바로 구피였습니다.  그게 벌써 딱 20년 전이네요!  새월 참 빠르네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러시아에서 물생활 했던 이야기를 써봐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
    [레벨:7]노루 2013.01.21 23:58 (*.111.111.111)
    우와.........................러시아에서 열대어를......................ㅋㅋㅋㅋ 대박이네요!!!!!!!!!!!!!!!!!
    상상도안해봤네요 .. 우와..ㅋㅋㅋ 담에 러시아 물생활얘기 들려주세요~ㅋ 좋은밤되세요~ㅋ
  • ?
    [레벨:3]아쿠아 2013.01.22 18:12 (*.111.111.111)
    오오 러시아 프리벤티에~
  • ?
    [레벨:5]유라 2013.01.22 21:12 (*.111.111.111)
    아쿠아님! 혹시 쁘리벳을 얘기한 것인가요? 쁘리벳은 친한 친구 사이에 하는 가벼운 인사구요, 일반적으로 예의를 갖춘 인사는 '즈드라스트부이찌' 라고 해야 합니다. 러시아어가 참 낮설지요! 게다가 알파벳은 더 낮설지요. 얼핏 보기에는 로마자 같은데 전혀 다른 모습을 갖은 아이들이 많죠! 키릴어라고 하는데 그리스문자와도 많이 비슷합니다!
  • ?
    [레벨:3]아쿠아 2013.01.24 00:17 (*.111.111.111)
    아 ! 맞아요 쁘리벳 ㅎㅎ러시아 발음은 제귀가 이상한가 영 갈켜줘도 다르게 들려서 한글로 저렇게 인줄 알았네요 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10 [레벨:100]씨즈 2013.07.10 218199
749 단기하느라 하루죙일 서있었더니..ㅋㅋ 2 [레벨:7]노루 2013.01.25 8693
748 메타큐브 좋네요 +_+ 건짱도 좋아요 !! [레벨:7]태양맘v 2013.04.29 8692
747 어항 드디어 삿어요 2 [레벨:4]물고기매니아 2013.07.24 8690
746 이히히 1 [레벨:10]유소진 2013.07.19 8690
745 드디어 !! 구피가 출산을 하고 있습니다 +_+ 12 [레벨:7]태양맘v 2013.03.27 8690
744 오늘은 주문한 상품이 왔네요. 1 [레벨:4]피쉬짱 2013.05.22 8686
743 만만치 않은 5행시...ㅋㅋ ^^ 2 [레벨:7]꼬기엄마 2013.04.07 8683
742 많이 더우실거 같아서'-' 12 file [레벨:12]히다 2013.08.16 8680
741 안녕하세요. 4 [레벨:10]유소진 2013.04.30 8679
740 어제가 말복.. 4 [레벨:18]스왈 2013.08.14 8676
739 이벤트 당첨자님들 축하.. 2 [레벨:13]애플 2013.04.23 8675
738 생일 8 [레벨:7]sjs4406 2013.04.10 8675
737 라라아쿠아 1 [레벨:7]sjs4406 2013.05.28 8674
736 장마가 하루만에 1 [레벨:4]낚시광 2013.06.20 8673
735 말이 안 되는 이야기 2 [레벨:7]상어 2013.01.26 8670
734 1 [레벨:7]sjs4406 2013.07.04 8667
733 방금 어마어마한 일이.... 3 [레벨:18]스왈 2013.03.17 8666
732 물생활은 가끔 소홀해야 합니다. [레벨:21]물질33 2013.07.18 8663
731 니르로합사 3 [레벨:0]구구 2013.03.13 8663
730 바람이 분다 [레벨:44]승호사랑 2013.07.16 8661
Board Pagination ‹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25 Next ›
/ 1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