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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45.182) 조회 수 9416 추천 수 0 댓글 10

어제 영화보러갔다가 상영시간이 좀 남아서

같은 건물에 있는 대형마트 들러서 먹을 것 좀 사고 물고기 구경하고 왔는데요...

진짜 좀 화나더라구요~!! 그 대형마트 수족관~!!

관리를 전혀 안 하나봐요~!! 아무리 그래도 작은 고기들이지만 다 숨쉬고 살아있는 생명인데..

완전 그냥 방치 상태더군요... 어항에 찌든 때 장난 아니고..  

정말 기가막혔던 건 구피들이 다 병들었더라구요~!! 애들이 다 하나같이 배마름병인 거에요..

꼬리도 군데군데 녹았고.. 아니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지키는 점원 하나 안 보이고.. 정말 실망이었어요..

전에 갔던 곳은 괜찮았는데 어제 거긴 정말 최악...

다 떠나서 인간적으로 병걸린 애들을 그렇게 둔 건 진짜 용서 안 되네요..

돌아서면서 얼마나 안쓰럽던지...

관리도 안 하면서 팔겠다고 가격표만 붙여 놓으면 땡이라는

대형마트의 그 사고방식에 정말 철퇴를 내리고 싶네요~!!

갤러리에서 라라 가족분들의 건강한 꼬기들 보구 있으려니

갑자기 어제 피 끓던 게 생각나서 글발로라도 풀어보고자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ㅋㅋ

물생활하면서 이런 감정 저런 감정 마구마구 샘솟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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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7]꼬기엄마 2012.12.11 17:59 (*.111.111.111)
    생각할수록 괘씸한데 실명 확 밝혀 버릴까요~?!! ㅋㅋㅋ 청량리 역사에 있습니다! ㄹ로 시작해서 ㄷ으로 이어지고 마트라 불리우는 바로 그 곳~!! ㅋㅋㅋ
  • ?
    [레벨:3]아쿠아 2012.12.11 18:33 (*.111.111.111)
    노때군요 노때마트 ㅋㅋ대형마트에서 잘 관리되는곳 아니면 물고기 사지마세요 ;싸다고 샀다가 집에 있는 애들 폭격당합니다 병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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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7]꼬기엄마 2012.12.11 19:08 (*.111.111.111)
    정말 그럴거 가타요..ㅜ 근데 또 그렇게 싸지도 않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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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3]아쿠아 2012.12.11 19:29 (*.111.111.111)
    가격은 얼비슷합니다. 어떤 데는 조금더 싼대도 있고 어떤 데는 몇백원 비싼곳도 있고요 대형마트끼리 비교할시에 말이죠 ㅎㅎ쇼핑몰이야 당연히 택배비가 있어서 비싼감이 들지만 다른 물품하고 함께 온다면 오프라인에서 사는것과 비슷하거나 많이 구해하면 훨씬 싸죠 ㅎㅎ홈 더하기 여기도 물품류는 쇼핑몰보다 비싸더라구요 ㅎㅎ
  • ?
    [레벨:8]울트라맨이야 2012.12.11 19:44 (*.111.111.111)
    강변역 롯데마트에도 구피들 보면 배가 홀쭉해서 난민같더라구요.
    관리 안되는 수족관은 정말 눈쌀이 찌푸려지게 되더군요.
    한낮 미물에 불과한 생명일지라도 소중한건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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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7]꼬기엄마 2012.12.11 19:52 (*.111.111.111)
    정말 공감이에요~ 울트라맨이야님~!! 강변역 쪽도 그런가요?? 정말 왜들 그러는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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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3]아쿠아 2012.12.11 22:11 (*.111.111.111)
    귀차니즘 때문이죠 뭐 ~ㅋㅋ반려동물이란게 부지럼이 없으면 안좋아지기 마련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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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6]물생활인 2012.12.11 23:36 (*.111.111.111)
    대형마트 수족관은 수백 가지 상품 중 하나로 취급되기 때문에 관리가 좀 그래요.
    그나마 직원분이 열정적인 곳은 관리도 잘 되고 건강한 아이들을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잘못 입양했다가 기존 아이들까지 몰살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 ?
    [레벨:3]아쿠아 2012.12.11 23:54 (*.111.111.111)
    나쁜놈들이예요 나쁜놈들 ~대량으로 팔아버리면 땡이라서 병 걸린 애들이 딸려올수도 있고 관리하기 귀찮아지면 다른 부류로 매출이 많으니 더군다나 물생활 하시는 분들이 잘 안계시니 안팔리면 없애지하고 말아버리죠~어항에 있는 애들은 양반이죠 ~베타 판매하시면 봐보세요 손바닥 만한 베타컵에 한마리 쏙 넣어서 파는데 가관입니다. 물은 알몬드잎넣은것도 아니면서 엄청 더럽고 베타가 하루에 30분씩 플레어링 해줘야 지느러미가 안상하는데 플레어링은 커녕 구석에 박혀서 죽지못해 살고 있죠 운동을 못하니 지느러미는 엉망이고 ..아주 나쁜 놈들이예요~전 정년퇴직하면 땅사서 동물들 키우면서 자연속에서 살고 싶고 제 자식들이 학업이 필요하다면 도시로 보내겠지만 이런거 보여주면서 정서적으로도 도움되고 자연을 먼저 배우라고 그렇게 살고 싶은 1인인데 그런 저로써 저런 추태를 보면 인상이 찌푸려지죠 몹쓸 인간들이죠 한마디로 ㅎㅎ
  • profile
    [레벨:7]꼬기엄마 2012.12.12 14:54 (*.111.111.111)
    ㅠㅠ 말 못하는 동물들이 안쓰러울 따름이네요...ㅜ 그런 베타 저도 본 적 있어요.. 애들이 다 축축 쳐졌더라고요.. 손가락 가져다대도 반응없고... 에휴... 아쿠아님처럼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히 하자는 마음을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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