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식욕은 배부른 상태에서도 먹을 것을 갈구하는 현상으로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기도 합니다.

정상 식욕 - 위가 비었을 때 음식을 먹고싶은 욕구.

신체적 공복감으로 인해 위가 쓰리면서  두뇌회전 잘안되고

약간의 피로기가 느껴지는 상태

가짜 식욕 - 식욕처럼 보이지만 식욕이 아니라 정상적인 허기.

공허감, 허탈감, 외로움 등의 정서적인 불안감에서 벗어나서

편안함을 찾고자 음식으로부터 해결하려는 욕구

우리는 흔히 배고픔이 위가 비어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배고픔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물질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렙틴과 그렐린이라는 물질이 관장합니다.

렙틴은 포만감과 충족감을 느끼게하지만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이

깨져서 그렐린이 많이 분이되면 계속 먹고 싶은욕구를 느끼게하는

가짜식욕이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