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낮과 밤

서구 선진?나라들이 후진국과 다른 점은 바로 그 들의 인간 연구를 통한 노하우와 이를 이용하는 방법에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낮과 밤에 확연히 다릅니다. 낮엔 이성이 지배하는 반면 밤엔 감성이 지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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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관광지들은 밤에?내뿜는 카리스마가 남 다릅니다.

홍콩도 대표적인 도시중에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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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도 낮엔 그저 그런 도시처럼 보입니다. 세느강을 가봐도 과거 영화에서 보던 그런 멋진 장면 보기 어렵습니다.

건물들도 우중충하고...낡은 조각이나 동상등도 가까이서 보면 그닥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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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건물의 신,증축 대단히 어렵다고 합니다.

시청 공무원들이 파리 시내 전체를 고려한 플랜을 가지고 있어 작은 공사에도 상당한 시간동안 검토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고 화려한 건물이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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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밤만 되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개선문 근처 샹제리제 거리는 화려함 그 자체입니다.

샹제리제는 밤에 즐겨야 하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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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우중충해 보이던 오래된 조각,동상 건물들이 새롭게 보입니다.

건물들에 쏟아지는 조명빨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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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도 낮과 밤 두번 올라가야 제대로 된 관람이 가능합니다.

낮에? 줄서서 올라가 사진 몇 방 찍고 에펠탑 다녀왔다고 자랑하면 .... 반쪽입니다. 밤에 호젓하게 올라가 야경 즐기는 맛이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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