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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어항에 구피를 1년째 키워오고 있어요..
새끼가 또 새끼를 낳아 2대째 잘 살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졸라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녀석들로 인해서 제가 더 위로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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