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키우기 즐거울때

제 경우엔 치어 볼때 입니다.

구피 번식능력은 열대어 중에서도 으뜸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1 달 주기라고 하는데 가끔 3주 만에 낳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알배가 워낙커서 일부 내보내고 또 그 다음 내보내고 하는 식 인것 같습니다.

출산 끝난후에도 알배가 상당히 있는 어미들이 있습니다.

초산의 경우 대여섯마리 낳기도 합니다.

거의 유어임에도 적은 수의 치어를 담고 있는 녀석들도 보입니다.

암,수 분리가 좋다고 하지만 어항갯수 제한으로 분리 하지 못하는 경우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사람으로 치면 미성년자수준의 유어들이 임신하면 보는 저도 기분이 별로...

보통 3 개월령되면 첫 치어를 보여줍니다.

치어들 꼬물대는 모습 보는 기쁨 으로 물생활 계속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