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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21:26

남자와 일

(*.242.123.120) 조회 수 694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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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일 >

 

점심시간 기다리며 오전을 보내고,

 

퇴근 시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

 

월급날 기다리며 한 달을 보내고,

 

보너스 기다리며 두 달을 보내고,

 

휴가 기다리며 1년을 보내고,

 

승진 기다리며 5년을 보내고,

 

퇴직금 느는 맛에 10년을 보내고,

 

자식 크는 맛에 20년을 보내고,

 

집 한 컨 고대하며 30년을 보낸다.

 

 

 

<유치원에서>

 

어느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 선물을 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되죠? '다'자로 끝나는데....."

제일 앞에 앉은 꼬마가 말했다.

"고맙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맞았어죠. 또 다른 말은 없을까요.?" 라고 말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 요즘 아이들 참 영리하네'라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표현은 없을까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한 구석에 앉아 있던 한 꼬마가 하는 말.

 

"뭐 이런 걸 다."

 

?Who's 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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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게 살자~
  • profile
    [레벨:32]화랑유혼 2013.09.06 23:22 (*.180.79.64)
    애들중에도 구수하게 얘기하는 애가 있어요 실제로도ㅎㅎㅎ
  • profile
    [레벨:34]정보 2013.09.06 23:37 (*.82.10.31)
    ㅎㅎ 집에서 다배웁니다 ㅎㅎ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09.07 00:11 (*.254.62.151)
    퇴직을 기다리면 20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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