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까지 막구피항에서 키우던 줄새우입니다.
다리 마디마디의 노란색 줄무늬가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포란 후 20일 후에 치비를 털고 바로 다음날 죽었습니다.
물론 치비들은 모두 막구피들에게......
줄새우는 죽으면 어항에 유막이 생기고 여름이라 그랬는지 바로 부패가 되면서
냄새가 상당히 많이 나더군요. 지난 봄부터 여름사이에 베란다 연못에 줄새우를
수백마리 채집해서 키웠는데 더위를 버티지 못하고 모두 죽었습니다.
따뜻한 춘삼월이 오면 다시 줄새우와 징거미 채집을 가야겠습니다.
내년에도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저수지와 계곡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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