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지는데요.

식중독은 보통 상한 음식물로 인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음식이 상하기 쉬우며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세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더욱 음식물 보관이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으로는 몸이 나른해 지면서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뒤따릅니다.

그리고 식욕도 떨어지고 열이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과 같은 설사 형태의 녹색 대변을 보며 변냄새가 고약합니다.

특히 살모넬라 균의 식중독 증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며 고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 이외에도 불안, 경련, 의식혼탁 등의 뇌 증상이 동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