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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2 22:35
아내에 소중함 ^^
(*.163.245.182) 조회 수 10394 추천 수 0 댓글 3
오늘은 하루종일 집안일에 승호랑 놀아주기 바뻤네여
마눌님이 놀러갔다가 와서 몸살이 걸려서
방에서 꼼짝을 못하네여 ....
저도 일요일은 쉬어야 하지만
소중한 승호님을 위해 쓸고 닦고 밥먹이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
하루종일 이것 저것 하니 시간은 정말 후다닥 갑니다
하루 종일 서서일했더니 허리랑 발바닥이 후끈 후끈 합니다
한번더 아내에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다음부터는 무리하게 놀러가지 말아야겠네여 ㅋㅋㅋㅋ
일요일 얼마안남은 시간 마무리 이쁘게들 하세여~!!!
월요일부터는 더 힘차게 학교/직장/가사에 매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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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은 저 아파서 일주일 앓아 누워 있을때
청소 한번 빨래 한번 밥 한번 안해주던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