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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3:48

택배 하시는 여자분들이 많아졌네요.

물질

(*.234.43.4) 조회 수 13434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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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깜짝 놀랍니다.

문 열였는데 무거운 택배를 여자분들이...

무지하게 더운날 찬 캔이라도 하나 건네주어야 하는데 한번도 못주었네요.

물건 받고 고맙다고 한 마디하고 문닫기 바빠서...

뭘 그리 바쁜척 하는지 자신이 가증스럽게 느껴집니다.

남자들도 힘들다는 택배일 하시는 여자분들 보면 은근히 가슴이 시립니다.

다음엔 꼭 찬음료 건네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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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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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눈물님 2013.08.20 13:49 (*.146.28.2)

헉 진짜요?? 대단하네요
가끔 버스운전 하시는 여자분들은 봤는데 저는 아직 택배기사는 본적이 없습니다..

댓글
꽁지 2013.08.20 14:34 (*.137.44.34)

음..가슴이 시린게아니라 두근대는건 아니신지..ㅋㅋㅋㅋ

댓글
물질 2013.08.20 15:27 (*.222.171.19)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 보면서 두근 거리는 스탈은 아닌듯해요.

댓글
하늘천사 2013.08.20 14:53 (*.244.76.185)

대단하시네요

댓글
화랑유혼 2013.08.20 15:39 (*.74.56.10)

저희집엔 주로 할아버지께서 오세요 무거운거 들고....

댓글
눈치코치 2013.08.20 18:09 (*.199.238.29)

요즘 많이들 하시던데~

댓글
물질 2013.08.20 19:28 (*.222.171.19)

새로 이사온지 2 달인데 벌써 3 분이나 여자분 보았네요.

댓글
승호사랑 2013.08.20 22:36 (*.254.62.151)

저희 청에 오시는분도 여자분 있는데
왠만한 남자분도다 힘이 좋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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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늘빛 2013.08.21 13:10 (*.32.143.127)

사는게 점점 힘들어진다는 증거이기도 한가봐요...
휴....

댓글
물질 2013.08.21 13:21 (*.222.171.19)

이런 식으로 여성 취업율이 높아졌다고 설레발 하는 년놈들 보면...서글퍼 집니다.

댓글
?
그늘빛 2013.08.21 13:25 (*.32.143.127)

머 그래도 택배업계에서도 차별없이 취업이 가능하면 좋은거라 생각하면서...^^;;

댓글
물질 2013.08.21 16:24 (*.222.171.19)

택배업 진짜 힘들어요. 이전 동네 아는 사람이 6 개월하고 무릎이 나가 그만 두었습니다. 여성들에겐 권하기 힘든 일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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