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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남편 -혹시 삼일후에

by 물질33 posted Aug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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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을 함께 한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5, 000$이 듭니다.

그러나 당신이 신성한 이 땅에 부인을 묻으시겠다면 150$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장의사에게 부인을 고국으로 운

구해 달라고 말했다.

장의사는 너무 이상해서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부인을 운구하는데 5, 000$이나 쓰시나요?

이 성스러운 땅에 묻으면 150$ 만있으면 되는데…"

그러자 남편은 심각하게 말했다.

"이곳에서 예수님은 3 일 후에 살아 돌아오셨습니다.

저는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라라회원중엔 이런 남편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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