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전화가 옵니다
그것도 핸드폰 번호로 샹냥한 목소리로 .....보험들라구 하네여
바쁘다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니
언제쯤 시간나냐구 상냥하게 물어봅니다
저녁에 된다고 말했더니
정확한 시간 알려달라고 합니다
음.... 내가 언제 일 끝날지 몰라서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6시에 하면 되냐구 합니다
여기서 잠시 짜증이 납니다
그래 이 아줌마 고생 좀 시키자
지금 시간 되니까 말해보라구 합니다
아줌마 상품 설명 정말 친절하게 하나 하나 합니다
20분 정도 신나게 설명하시면서
제가 물어보는것도 잘알려 줍니다
아줌마 이제 본격적으로 제 신상털려구 질문 들어 옵니다
다 답해줍니다
30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할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줌마 한껀 했어 ~~~!!! 아싸 ~~!!! 이런 맘으로 저한테 설명하는것 같습니다
잠시 후 ....... 제가 아줌마한테 이렇게 말합니다
이따가 다시 전화 달라구
아줌마 신나서 대답합니다
알겠다고 ~~~~~!!!!
30분 동안 화장실 보면서 누군가와 대화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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