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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1 18:04

구피들도 꽤 똑똑합니다.

물질33

(*.222.171.19) 조회 수 11247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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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현재 거실에 3 개 그리고 베란다에 한개 돌리고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애어들 제가 근처에 오면 알고 먹이 달라고 시위(?) 벌입니다.

갑자기 움직임이 빨라지며 아우성입니다.

베란다쪽 어항 애어들은 제가 베란다 문 여는 소리를 듣는것 같습니다.

그 순간 엄청 빠른속도로 아우성 입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주로 먹이 주러 나갑니다. 그러니 애들이 그걸 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먹이 안 줄떄는 문 안 열고 보기만 합니다.

괜히 미안해 져서요. 이 넘들이 영악해서 미안한 마음에 먹이를 너무 자주 주는 것 같습니다.

먹이에 관한한 구피들도 결코 머리 나쁜 아이들이 아닌 것 같네요.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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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2013.08.11 22:57 (*.1.15.239)

저희 집 구피도 그래요ㅋㅋ 신기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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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인 2013.08.12 01:18 (*.161.172.144)

사람만 보면 난리가 나죠. 오로지 생존하기 위한 전략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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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33 2013.08.12 05:42 (*.222.171.19)

네. 작은 생물이라고 무시하면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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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천사 2013.08.12 07:13 (*.244.76.36)

똑똑하군요

댓글
화랑유혼 2013.08.12 12:39 (*.74.56.10)

물갈이 하고 손넣으면 손을 계속 쪼아요 먹이인줄 아는지....
똑똑한건지 아님 반대인지 ㅎㅎ
먹이나 소리에 반응하는건 시츄 강아지 키울때랑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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