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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23:59

꿀맛같은 10분 수면.

(*.140.45.45) 조회 수 12524 추천 수 0 댓글 12

꿀맛같은 10분 수면.

?

다들 이런 기억들 있으실 거에요.

?

학창시절 수업 중에? 문득 졸았는데 책에 볼을 대고 자다가

?

흥건한 침에 놀라서 후루룹 하고 벌떡 깨어났을 때!

?

이럴 때는 순간적으로 정신이 번쩍 들고 맑아집니다. 한 10분?졸은것 같지만 상쾌하지요.

?

?

또 점심먹고 잠깐 쇼파에 10분 누웠는데 한 3시간 잔 것 처럼 개운할 때!

?

이런 경험을 인위적으로 해보려고, 많은 시도를 해봤는데요.

?

특히 책에 침흘리고 자다가 침에 놀라 깨는 것을 해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ㅎ

?

제 기억에 그것만큼 정신이 번쩍 들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Who's 마가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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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레벨:100]씨즈 2013.08.16 00:05 (*.163.245.182)
    이러면 안되는데 심히 공감되는군요...흥건한 침과 흐루룹..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08.16 00:28 (*.254.62.151)
    답안지에 침에 너무 많이 흘려서 바꾸어 달라고 했다가
    선생님한테 맞은 기억이 납니다 ㅋㅋ
  • profile
    [레벨:100]씨즈 2013.08.16 14:16 (*.163.245.1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일도 있으셨군요~~(저도 기억이 나는거 같은...답안지 바꿀까 말까 한 10분 고민하다 바꿨던 기억이...)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08.16 17:01 (*.243.15.4)
    재미있는것은 잠에서 덜깨서 별로 안아픈거랑
    수리탐구라서 다 찍었던 답안지라는거 ㅋㅋㅋㅋㅋㅋ
  • profile
    [레벨:100]씨즈 2013.08.16 17:39 (*.163.245.182)
    안아픈건 다행이지만, 답안지는 그럼 왜 바꾸신거에요??ㅎㅎ 너무 젖었었나봅니다.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08.16 17:49 (*.243.15.4)
    잠결에 답안지 젖어 있는거보구 당황해서 바꾸었죠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단순하면서도 순수했던것 같네여

    나이가 들고 생각해보니 학창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
  • profile
    [레벨:21]물질33 2013.08.16 05:13 (*.222.171.19)
    수면은 시간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08.16 22:19 (*.140.45.45)
    전 주로 식곤증을 이용합니다.

    정말 피곤해서 배 부르고 등 따뜻하고 이럴 때 숙면 ㄱㄱ
  • profile
    [레벨:12]히다 2013.08.16 10:52 (*.169.217.78)
    오홍'-'ㅋㅋㅋ 전 쿠션 갖고다녔다는... ===33333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08.16 22:16 (*.140.45.45)
    저도 작은쿠션을 가방에 가지고 다녔지요.

    멀 그런걸 가지고 다니냐 고 의아해 하실지도 모르시겠지만..

    잠 좀 자다보면....어떻게 하는게 팔에 쥐 안나고 편안하게 푹 잘수 있는지 연구하게 됩니다. ㅎ

    전 특이하게 쿠션을 머리에 비는게 아니라, 책상에 엎드리면 책상 모서리로 인해

    가슴팍이 압박되는 부분에 끼었답니다. 소중한 쿠션에 침을 흘리수는 없지요.~
  • profile
    [레벨:32]화랑유혼 2013.08.16 12:32 (*.74.56.10)
    중요한건 침을 흘리는 것이군요
    잠깐 아무생각없이 입벌린채로 먼산을 바라보시는것이 침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ㅋㅋㅋㅋ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08.16 22:17 (*.140.45.45)
    침을 흘리는 것이 느껴져서는 안되지요.

    정말 꿀잠 자다가 나도 모르게 홍수되는 것.....그것이 중요하지요.

    또, 타인에게 되도록 보이지 않게 칸막이 도서실이나 방에서 주로 시도했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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