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클로람페니콜(헬로세틴) 효능:솔방울병, 절창병, 세균성 지느러미 썩음병, 비브리오 감염증, 세균성 아가미 질병 효과:그람 양성의 세균 및 구균, 포자균, 그람 음성의 세균 및 구균; 액티노마이시즈류 (actinomycetes), 플랙시박테리아(flexibacteria), 스피로헤타(spirochetes), 리케치 아(rickettsias), 대형 바이러스. 용법:장시간 약욕으로 격리수조에서 사용한다. 40mg/1씩, 10∼20시간 동안 약욕시킨다. 약품 은 치료 수조에 첨가하기 전에 소량의 에칠 알코올에서 용해될 수 있다. 치료기간 중, 깨 끗한 솜이나 면직물 또는 스펀지 여과 기구로 여과시킨다. 물고기와 물의 상태를 가끔씩 점검한다. 물이 혼탁해지면 물고기를 물에서 떠내고 필요한 경우 이들을 새로운 약욕조로 옮긴다. 클로람페니콜은 방법 B5에 따라 먹이에 혼합할 수도 있다. 80℃에서 용해시킨다. 먹이 100g당 500mg을 섞어서 1일 2회, 3일간 먹인다.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약품을 보관한다.
A2클로람페니콜+아크리플라빈(트리파플라빈)의 조제약 효능:컬럼나리스 병 용법:A1에서와 같이 치료한다. 수족관 물 1ι당 4ml의 아크리플라빈 저장(stock)용액(방법 C1 참조) 과 물 1ι당 40mg의 클로람페니콜을 첨가한다. 약욕기간은 12시간이다.
A3황산 네오마이신(Neomycin sulfate) 효능:지느러미 썩음병, 표피 병변, 새로운 디스커스 질병 등 외부 세균성 질병 효과:그람 음성의 세균 및 구균 용법:장기간 약욕법으로 격리 수조에서 투여하며 스펀지 여과기로 여과시킨다. 물100ι에 대하여 2g씩 3dlfrks 약욕시킨다. 매우 드물지만 물고기 종류에 따라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먹이에 투여:방법 B5에 따라 먹이 100g 당 250mg 혼합한다. 최대 온도 40℃에서 3∼5시간 간격으로 1일 3회씩 3일간 먹인다. 장의 감염에 대해서만 유용하며 그 외 대부분 내부 장기 의 감염에는 효과가 없다. 위 투약량에 나이트로후란토인을 혼합(방법 C21 참조)하면 디스커스의 새로운 질병에 효과적일 수 있다. 전제 조건은 2차 기생충이 먼저 통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치료하기 전 물고기를 맑은 물에 넣어 깨끗이 한다음 3∼5일간 약욕시킨 후 다시 맑은 물로 옮긴다. 후속치료로서 나이트로후란토인(nitrofurantion)으로 6∼10일간 투여해도 좋으나 통상 불 필요하다
A4네오마이신 안연고(A3 참조) 항생제 안연고는 물고기가 스스로 상처를 입었을 때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약품이다. 세균 감염을 방어하고 치료를 촉진한다. 물고기를 격리수조에서 떠내어, 젖은 타월에 싼다. 상처 를 흡착 입지로 조심스럽게 건조시키고 죽은 조직을 제거한 후 항생제 안연고를 바른다. 상 처의 가장자리가 아물기 시작하면 2∼3일마다 치료를 한다. 예방조치로서, 항곰팡이 연고를 매 3일마다 바르거나, 항곰파잊를 물에 첨가한다(방법 C12 또는 C17d 참조).
A5염산 테트라사이클린 효능:솔방울병, 비브리오 감염증 효과:그람 양성의 세균 및 구균, 그람 음서으이 세균 및 구균, 액티노마이시즈류 (actionmycetes), 스피로헤타(spirochetes), 대형 바이러스 용법:어항을 깨끗한 면직물이나 스펀지 여과기로 여과시키고, '용법A'(아래참조)로 장기간 약욕시킨다. 물이 채색되고 몇몇 수초의 종류가 피해를 입게 되므로, 격리수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법 A:물 100ι당 1g씩 4일 동안 약욕시킨다. 용법 B:물 1ι당 100mg 씩 격리수조에서 하루 약욕시킨다. 그렇지 않으면 방법 B5에서 설 명하는 먹이 100g 당 염산 테트라사이클린 750mg을 혼합한 다음 6시간 간격으로 7일간 매 일 2회 투여한다. 40℃에서 용해시켜 사용한다.
A6클로르테트라사이클린(chlortetracycline), 옥시테트라사이클린(oxytetracycline) 용도:테트라사이클린류이므로 용법, 효과, 투여 방법은 방법 A5와 동일하다. 독시싸이클린 또한 테트라사이클린이며, 바이브라마이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캡슐마다 함 량이 제각각이므로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한다. 격리수조에 넣어 2∼4일간 치료 한다
B1온도 요법(Heat treatment) 온도를 높이는 치료 방법은 오랫동안 이용되어 왔다. 온도를 서서히 올려야 하며 시간당 1℃이상을 넘으면 안된다. 이 치료의 원리는 병원체가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게 하거나 번 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물고기의 모든 종류가 고온을 견뎌 내는 것은 아니므 로 때때로 약품 치료가 물고기에게 더 쉬운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온도 요법은 다음과 같은 병원체에 대하여 적응시킬 수 있다. Costia 종 : 4일 동안 33℃ Ichthyophthirius 종 : 10일 동안 33℃ Oodinium 종 : 24∼36 시간 동안 33∼34℃ 절대적으로 깨끗한 물과 양호한 통기는 필수적이다. 2∼3일간 3℃온도 상승시킬 경우 물고기가 편안함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도를 높이면 항체가 더 많이 형성될 수 있으므로 감염에 대한 생체 저항력은 높아진다. 디스커스는 온도를 35℃까지 올려도 좋다. 만약 온도 를 더 상승시키면 물고기의 생체대사에 너무 심하게 부담을 주는 것이므로 스트레스가 가중 되고 저항력은 다시 떨어진다.
B2수조 이동식 치료(Transfer method) 이 방법으로 인하여 백점충의 생활사를 방해시킬 수 있으며 질병의 확산이 중단될 수 있 다. 이 방법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며 5개의 수조가 필요하다. 12시간마다 물고기를 새로운 수조에 옮긴다. 떨어져나온 낭포는 물고기가 이미 다음 수조 로 옮겨진 후에야 유주 세포를 방출한다. 6일째에 물고기가 첫 번째 수조에서 자신의 생활 사를 다시 시작하면 운동성 세포는 이미 죽어 있다. 모든 수조의 온도는 25℃여야 한다. 만 일 23일 동안 치료를 게속한다면 물고기가 백점병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확신해도 좋다. 하지만 매일 이동을 시키는 것은 물고기에게 꽤 심한 스트레스를 준다.
B3스크린 선별 방법(Screening method) 이 방법은 운동성 유주세포나 유충을 생산하지 않는 모든 기생충에 대하여 적절하다. 이는 주로 물고기를 무리로 사육하는데에 이용된다. 사육수조에 스크린이나 격자를 바닥에서 위 로 2∼5cm높이에 설치한다. 말사는 물고기에 비해 너무 작지만, 기생충의 알은 배설물과 함 께 이를 통과하므로 이들을 물고기가 닿지 않는 곳으로 분리시켜 준다. 따라서 새로 생겨난 유충은 죽는다. 스크린 밑으로 모아진 찌꺼기를 깨끗이 치우는 것이 중요하다.
B4 비타민 강화 먹이(Vitaminzed feed) 주요 비타민과 미량 원소를 함유한 비타민 강화 먹이는 쉽게 만들 수 있다. 소고기 심장을 강판에 문지러 낸 다음 여기에 잘게 썰어 냉동한 시금치를 반정도 넣는다. 약 3∼5mm 두께 의 층으로 넓게 핀다. 그 위에 비타민 분말을 전체 표면이 하얗게 될 때까지 뿌린다(또한 방법 C27 참조) : 액상 비타민은 먹이에 들러 붙지 않으므로 비효과적이다. 같은 양의 양조 용 이스트 분말을 먹이 위에 고르게 편 다음 냉동 소고기 심장과 시금치가 해동될 때까지- 약 15분 동안- 그대로 둔 후 모두 섞는다. 곱게 갈아 놓은 당근을 시금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Osspulvit-N, Neocalcit정, Calcipot D3을 사용할 때 이들 제품에서 빠진 비타민을 가루로 만들어 위엣 설명한 대로 좍펴서 만든 먹이 덩어리에 그 분말을 뿌려 보충할 수 있 다. 독일 테트라사에서는 기존 비트보다 비타민 등을 강화시킨 바이탈 비트를 선보이고 있다.
B5 약용 먹이 조제법 소고기 심장이나 살코기 2/3와 시금치 1/3dml 분량으로 으깨어 만든 덩어리를 준비한다. 이들 두 재료는 모두 작은 물고기가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잘게 다져야 한다. 잘 섞은 후 에 50g분량씩 작은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시켜 필요할 때마다 해동시켜 사용한다. 작은 깡통에 냉수 50ml에 분말로 만든 아가(우뭇가사리류) 1g을 첨가한다. 물 속에서 재료 가 혼합된 깡통을 가열하는 동안 아가가 용해되고 용액이 걸쭉해질 때까지 작은 포크로 젓는다. 약 80℃에서 온도를 너무 떨어뜨리지 말고 50g의 소고기 덩어리를 뒤섞는다. 소고기 덩어리가 잘 뒤섞어지면 물 속에서 깡통을 꺼내서 서서히 식힌다. 열에 대한 안전도에 따라 서 약제를 온도에 맞추어 먹이에 섞거나 약 40∼50℃에서 굳어지기 직전에 첨가한다(치료 방법의 지시 사항을 따른다). 대다수의 항생제가 열에 약하므로, 먹이에 뒤섞은 후 2∼5℃의 냉장고에서 빠르게 식혀야 한다. 이를 냉동시키거나 아가를 다시 녹이지 않아야 한다. 모든 제조 과정을 마친 먹이는 단단하고 고무 같은 밀도를 가지며 물고기가 일단 이 먹이에 익숙 해지면 좋아한다. 2∼5℃의 냉장고에서 3일 동안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먹이를 주려면 덩어리를 최고 28℃의 어항에서 고체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는 한 입 크기 의 조그만 조각으로 자른다. 아무리 길어도 12시간이 지나면 먹지 않은 먹이를 모두 수조에 서 제거하여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한다. 어떤 항생제는 사료에 섞으면 곧 효력을 잃으므로 물고기가 1시간 이내에 먹을 양 만큼만 만들어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일 테트라사에서는 약품을 사료에 첨가한 메디칼푸드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