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기생충(흡충) 증상 및 원인, 치료 팁.
질문 게시판에 문의도 있고, 이전에 외부충 경험도 있어서 자료 좀 찾아서 정리해봤습니다.
1. 원인
- 외부요인
외부에서 생물이나 수초 등의 반입시 검역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생충 유입. (검역 필수)
생먹이나 건조사료에서 유입되는
경우.
-내부요인
수질오염, 여과력이 부족하거나, 물이 심하게 깨졌을 경우 각종 질병 유발. (확률은 보다
낮음)
2. 증상
바닥에 몸을 비비는 경우가 흔하며, 불규칙적으로 급작스런 빠른 헤엄을 치거나,
수면 근처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식욕
감소.
피부에 부분적으로 밝은 회색(흰색) 부위나, 상처가 보임. (주로 아가미, 피부, 지느러미에서 발견)
(다만, 배가 부르거나 기분
좋을 때, 혹은 장난으로 가끔씩, 또는 수질이 나빠도 몸을 비빌 수 있으니,
비비는 행동 하나로 기생충이라고 속단하긴
어려움.)
3. 치료
- 공통사항
수조내 용존 산소량 늘리기. (에어레이션)
수온 올리기. (대략 29~30도) (대략 23도 이하의 저수온 피하기)
(2~4일)
주기적인 50~80% 환수. (약욕시 환수전 먹이투여하고 배설물을 받은 후 깨끗한 물로 교체)
약욕시는 생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검은 천으로 어항을 덮거나, 기타 자극을 줄인다.
약욕은 2주 가량의 장기적인 치료 계획으로 진행, 완치된 상태 이후 1주가량은
치료지속(잠복기간).
- 선택사항
1) 소금욕
0.5% 부터 시작해서 12~24시간 주기로 0.9%, 1.3% 서서히 올리며, 1.5% 단계(위험)는 사용자 임의.
2) 일제 엘바진(*** 발암물질 조심히 사용 ****) (추천약품 1포(5g)
3,500~4,500원)
세균성질병과 외부충, 피부병, 눈병, 백점병, 공혈병, 곰팡이병, 아가미병, 지느러미병, 꼬리썩는병
그외 수질정화 및 궤양성예방 및
개선 (검역 , 광범위적 항생제)
(열대어는 100L당 1g(티스푼 1g), 2자[0.5g] 투여후 24시간 약욕, [물색깔이 노란색이면
됨]
(평소보다 온도 2도 올림(선택)+강한에어, 1일 후 30% 부분환수 + 부족한 만큼 엘바진 재투여(선택)
(치료가 안되면
2~3회 반복 환수 투여. [1리터에 7알 24시간 약욕,
(속성치료: 물 1L 당 엘바진 5~6알갱이 투여후 5~6시간 후 환수.
2~3일간
(검역시 활용: 100L 물에 0.5g 으로 1~2시간+에어,
성분: 마소텐, 설파제, 염화나트륨 등등
[달팽이,코리,안시,메기,새우 사용안됨. 여과기 안됨, 염색주의]
주의사항: ** 빛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아야 하니, 약욕시 무엇으로
덮어놓으세요. **
3) 마소텐 (최후의 방법, 약이 독함, 첫 치료시 적당량보다 연하게 진행 및 관찰 권장)
(2000원)
관상어에 기생하는 닻벌레, 물이, 아가미흡충, 피부흡충 등 외부기생충 제거.
마소텐 5g에 물을 부어 15ml 물약을 만들어서
사용.
어항규격 20L 당 (0.3ml), 40L(0.6ml), 80L(1.2ml), 160L(2.4ml) 적당량으로 약욕진행.
저라면, 마소텐 적당량보다 연하게 하루동안 약욕진행 후 80% 환수 하고, 2~3일 동안 상태봐서 재진행 여부결정.
4) 기타 (JBL 엑톨플루이드, JBL 아르구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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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자주쓰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정말 필요할때 효과가 떨어집니다.
예방 차원이라 해도, 이상증상이 없는데도, 매주 투여하는 것은 비추천하며 약품 사용시 주의사항을
따로 다시 한번 자세히 알아보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 밖에도 좋은 약이 많으나 제가 아는 한도와 임의대로 분류한 한도 내에서 소개했습니다.
약품을 메인어항에 투여하는 행위는 되도록 하지 마시고, 따로 약욕하십시오.
다만, 어항내에 전염성 질병 혹은 잠복질병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메인어항은 검역수준 약욕.
또, 메인어항 약품 투여시 수초, 여과기, 생물 등 해가 되는 것은 모두 제거하고 투여하십시오.
생명과 관련된 약품 설명이라, 이 내용에 대해 일절 책임질 수 없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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