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PH를 낮추는데 알몬드잎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시약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시약은 일시적이며, 알몬드잎은 유지비가 비싸서 대부분 이온교환수지를 많이들 이용하더군요
저역시 약산성을 유지해야하는데 PH가 8.0의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서 환수를 해도 소용이없어서 이온교환수지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양이온교환수지를 사용해야하며, 일반 정수기 식수용은 안되며 꼭 H타입 수족관용을 구입해야합니다.
알맹이크기는 제브라다니오 알과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
적당양을 덜어서 물로행굽니다. 이과정에서 약간 노란물이 나올수 있으니 충분히 헹굽니다.
스타킹처럼 매우 촘촘한망을 이용하여 적당양을 넣습니다.
2겹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만일 찢어지면 알갱이가 너무작아서 대참사가 일어납니다 ㅡ.ㅡ
보통 어항에 넣어놓으면 PH가 빨리 하강하지 않습니다. 수류가 존재해야지 빨리 떨어집니다.
그래서 보통 수중모터출수구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추합니다.
너무 급속하게 PH가 하강하기때문에 물고기들이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조마다 PH하강속도가 다르기때문에 매우 주의해야합니다.
실험없이 그냥 어항에 투입하는것보다 환수할물을 약산성으로 만든후에 투여해주는것도 좋고,
만일 직접 어항에 넣을경우는 어항물을 미리빼서 빼둔물로 PH하강 속도를 한번 체험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스펀지 여과기 출수구에 수초용 핀셋을 이용하여 고정시켰습니다.
투입전 PH입니다 8.0입니다.
시간 경과후 7.5로 떨어졌습니다.
1시간정도면 0.5씩 떨어지는걸로 급속도로 PH가 하강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라 판단됩니다.
6.5로 맞추고싶으니까 2시간정도 더 넣어두면 될거같습니다.
6.5로 알맞은 PH가되면 이온교환수지를 빼고 나중에 다시 재사용하면됩니다~
PH의 상승은 산호사를 넣어주면 간단히 올릴수있습니다~
★ 어항의 KH와 GH에따라서 PH의 하강속도가 변하기때문에 자신의 어항의 PH하강속도는 모두 다를수있습니다.
꼭 2겹으로 싸셔야하구요 자칫잘못해서 새거나 터져서 어항에 쏟아지게되면...OTL입니다
알갱이가 투명하고 작아서 모두 빼내기 어려우며 빼내지 못할경우 계속 물이 산성으로 변하기때문에 어항의 모든생물이 몰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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