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나무 사랑♡
두 나무가 각기 자라다가 가지가 얽혀한 나무가 된 것을 연리지(連理枝)라 하고사랑나무라 불리운다.
지금까지 알려진 연리지 나무의 모습을 보면 사랑의 모습을 이야기 하는 나무다.
어쩌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부부나 연인간의 사랑을, 또 친구간의 사랑등 모든 사람간의 사랑을
전해 주는지도 모른다.
연리지 나무가 형성되기 까지는 두 가지가 서로 문질러져 껍질이 터지고 생살이 뜯기우고
그래도 살을 마주 댄 상태에서 상처가 아물어 세포가 하나 되어 같은 나이테를 이루게 된다.
고통이 있고 그것을 함께 참아내어 이룬 사랑이 진실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요즘 사랑을 가벼이 알고 편하게만 사랑하려는 인간들에게 자연은 교훈을 주기 위해
연리지 나무를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