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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초의 아쿠아소일 아마조니아와 원토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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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아쿠아소일로 사용된 아마조니아는 원래 원예용으로 사용된 가공토양에서?시작했는데 보습력이 뛰어나고 또 아주 많은 완숙된 유기질을 함유하고있는? 원예용토양을 수초저면으로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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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회토'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16773&cid=571&categoryId=3296

'흑니'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91864&cid=2907&categoryId=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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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 채취 현장.(땔감으로 사용하기 위해 채취하는 모습)?

유기물과 점토질의 퇴적이 이뤄지는 습지지형의 모습(수천년이상 퇴적,분해를 반복한 토양에 지하수위가 낮아지며 물기가 빠지고 건조해지면 토탄,연갈탄등으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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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원예용 천연유기질비료 채굴지 모습.(토탄이라 불려왔고 지역민들이 땔깜의 대용으로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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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일 원산지 모습(기본적으로 위의 습지형 퇴적지형과 흡사하다.)?

부분확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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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살펴본대로 우리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소일인 아마조니아는 화산회토를 바탕으로 유기질성분인 흑니가 섞여있는 토양을 기본으로해서 제작된다.

?특히 흑니성분은 각종 원예용 유기질 비료의 재료로도 쓰이고 최근 핫하게 떠오른 풀빅산,휴믹산의 재료가 되는 연갈탄과 상당히 흡사한 토양이다.(좀더 두꺼운 토양층의 아래에 존재하며 압력을 받으면 연갈탄이 됨) 따라서 흑니성분이 많은 아마조니아는 아주많은 영양분을 기본적으로 함유하고있고 각종 유기산을 지속적으로 방출해서 동식물의 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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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양계,흡착계에 대한 이야기.

?먼저 이야기한 아마조니아는 자연적으로 점토질인 화산회토(유기물 함유가 적은 화산재등의 토양)와 흑니가 자연적으로 퇴적을 반복해서 만들어진 토양을?기본으로 저온소성을 통해 물에서 쉽게 풀어지지 않도록 알갱이로 만든?'영양계' 소일이다. 거기에 반해서 '흡착계'소일은 화산회토의 비율이 높고 흑니의?영양분이 적은 토양을 기본으로해서 높은 온도로 소성가공한?소일인데?고온 소성의 과정에서?원토 속에?있는 미세한 유기물이 타서 날아가고 남은 기공을 통해 강한?흡착력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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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원토 자체의 성질 차이를 기본으로 제작 과정에서 소성온도의 차이로 유기물의 존재유무가 달라지고 흡착력의 차이를 가지게 된다. 겉으로 보기에 비슷해보이는 두가지 소일이 사실 수조안에서 상당히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된다.

실제 내 경우?흡착계인 레드비샌드 수조에는 휴믹산을 들이부어도 하루이틀이면 물색이 투명해지는 걸 겪었다. 반대로 아마조니아 소일로 셋팅한 수조에 넣은 제올라이트는 따로 휴믹산을?넣지 않았는데도 누르스름하게 착색이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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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feverzen/70173509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