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스페인의 한 대학 유전자 연구소에서 다리 달린 물고기가 탄생했다네요...

관상용 열대어 제브라피시 배아에 유전적 변형을 가해서 지느러미 부분을 다리로....

기사 보셨나욤~?? ㅋㅋ

실험에 성공한 연구팀은

'수 억년 전에도 어떤 계기로 변이가 일어나 HOXD13 유전자가 활성화되면서

물고기가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와 같은 사지 동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답니다...

저 유전자는 손가락과 발의 형태 및 수를 결정하는 유전자라고 하네요~

'다리 달린 물고기 탄생이라니 좀 징그럽다.' 또는 '신기하다',

'그렇다면 그 물고기는 물속을 걸어다니는 건가', '유전자 변형이나 결합.. 무섭지 않나',

'못 만드는 게 없구나', '이후 과학에 어떤 도움이 될까',

기타 등등....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군여...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곱씹어 생각해 보면 징그러울 것도 같고...

이런 걸 유전자 변형을 왜 할까 싶기도 하고~ 진짜 좀 섬짓하기도 하고...

조작에 의해 다르게 태어난 녀석이 안쓰럽기도 하고....

뭐... 하나에 국한하지 않고 복잡한 심경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