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구입한 왁플레티 성어가 추락사했네요...
수초다듬다가 수조가 올려진 탁상 뒤를 무심코 보았는데
헐...
왁플레티가 말라 비틀어져있네요ㅡㅜ
언제 튀어나왔는지.. 아주 모형처럼 굳었어요.
점심때 밥줄때도 보였고, 수초다듬을때도 분명 있었던것같은데
내가 암컷하고 착각을 했나...
안그래도 백점병 증상이 조금보여 매번 낮은그릇에 약욕을 해줄때에도
물위로 튀는것같아서
뚜껑 덮는것 잊지 않았거든요..
근데 높이가 30센티가 되는 1자항에서
어느새 물위로 튀어 추락사를 했네요;;;
마침 아크릴 뚜껑이라 히터열에의해 구부러져있는데
그틈으로 나가는 기술을 보였군요..
전부터 자꾸 구부러지는게 마음에 안들었는데
집에서 사이즈맞는 유리를 찾아 바꿨습니다.
워낙 활발해서 걱정안했는데
다이빙으로 목숨을 던진 왁플레티.. 삼일천하네요
조만간 외로운 암컷의 짝을 찾아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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