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라 죽순이 꼬기엄마가 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당~^^

잘 지내시고 계셨는지요~?? ㅋ

닉네임이 친숙한 분들도 많이 계시고 새로운 분들도 마니마니 가입하셨네요~!!

라라아쿠아의 사업이 나날이 번창하고 있는 듯해서 정말 기쁩니당~^^

제가 얼마전에 이사를 했습니다..ㅋ 생애 처음으로 집에서 나와 독립을!! ㅎㅎ

혼자는 아니고.. 언니랑요..ㅋㅋ

이러저러한 일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그동안 라라에 발걸음을 하지 못했네요..ㅜ

사진도 구경하고 댓글도 열시미 달아드리고 해야 하는데...

라라에 오면 한 시간도 아니고 두 세 시간 이상 둘러보면서

본 거 또 보고~ 또 보고~ 하면서 댓글달고 그랬는데.. 

이제 저한테 주어진 자유시간이 여유치가 않게 되었습니당...ㅜㅜ

코 빠트리고 있다가 심기일전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거든요..^^

진짜 일 년 쎄게 고생해서 꿈이뤄보겠다는 일념으로 독하게 마음먹었다능!!! ㅋㅋ

정신통일해서 마음을 다잡기도 해야하고 그래서 앞으로는 당분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요..ㅜ

우리 이뿌니 귀요미 아가들도 전부 부모님께 맡기고 나왔어요..ㅜㅜ

ㅜㅜ 보고싶네요..ㅠ 우리 삼각플래티 오늘이 출산 예정일인데... 잘 낳았으려나...ㅜ

다행스럽게도 부모님이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시는 거 같아요~^^

제가 그렇게나 아꼈으니.. 부모님도 제 생각하시면서 잘 키우고 계신 듯..^^

물고기는 걱정말고 공부나 열시미 하라고 격려해 주셨어요..ㅋ

유라님이 네슈화 치어 크면 분양해 주신다고 해 주셔서 정말 기뻤는데...

그 시기를 조금 늦춰야 될 것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당..ㅠ

일 년 동안 진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열심히 해서

내년엔 제가 하고 싶은 거 어느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게 되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

그때 또 제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네요..^^

처음 가입하고 출석부 생겼을 때는 일년동안 빠짐없이 출석도장 찍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벌써 꽤 많이 결석해 버렸네요..ㅜ ㅋ

앞으로는 출석이라도 성실히 해 볼게요~^^

다른 거에 눈돌리지 말고 공부만 신경쓰자!! 생각했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자주 놀러오고 많은 분들께 신세도 많이 지고, 도움도 그토록 많이 받았었는데

아무말없이 잠수타면 아무리 제 사정이 그렇다해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인사라도 몇 자 남기고 가려고 왔는데 이런 장문이 되었네요..헤헷..^^

날씨가 며칠 누그러졌다가 오늘 또 눈오고 추워졌네요~

모쪼록 모두 감기 유의하시고 건강하세요~!!

모두모두 올 한해 하시는 일들 다 잘 돼셔서

좋은 소식 가지고 다시 만나 뵐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랄게요~!!^^

- 언제나 마음으로 라라와 함께 하고픈 꼬기엄마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