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란 vs 리글라스 vs 공방

정말로 개인적인 생각이니, 한귀로 듣고 흘리셔야 합니다.^^

켈란 vs 리글라스

솔직히 기타 부속품 빼고, 어항만 비교했을 경우는 전문가가 아닌이상 우위를 가를 수 없습니다.

이전에 큰 어항 준비하려고 여러모로 많은 정보를 수집해 봤는데,

켈란이나 리글라스나 둘다 잘 만들어져있는 메이커입니다. 다만, 차이는 역시 실용적인 부속품입니다.

또, 리글라스는 3자, 4자 까지 유통되는 것과 달리, 켈란은 현재 2자 광폭까지만 유통 된다는 것.

켈란 vs 공방

사실 유리두께의 경우 메이커들은 수많은 실험과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수년전부터 쓰고 있는 수많은 구매자들의 후기가 있기 때문에, 안전성에 문제가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메이커가 아닌 어항이거나 공방에서 만들었을 경우, 좀 더 안전하게 하라는 의미로 좀 더 두꺼운 유리나 보강을 추천하는데, 이는 사실 선택의 문제이며, 기본 어항 자체의 안전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방의 기술(메이커 실리콘 기술과 같은 기술이지만, 장인에 따라 결과가 다름)을 무시한다는 것은 아니며, 양심적으로 기본으로 해도 되나 2자 광폭이상 부터 물을 꽉 체웠을 경우 배부름 현상 있을 수 있고, 외부충격이나 수평문제가 아닌이상 기본으로도 큰 문제 없다라고 하시는 장인도 있지요.

다만, 공방에 의뢰할 시 다음의 추가비용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1. 뚜껑가격 (뚜껑 유리값 + 모서리가공 값+ 유리타공 값 + 유리 자르기 값)

2. 뚜껃받침대 가격 (받침대 개수에 따라 가격 상승)

3. 우레탄매트 가격

4.. 배송가격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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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저의 경우 전체적으로 들어가는 비용과 기타 등등을 비교해 2자광폭의 경우,
켈란으로 라라에서 주문했지요. (라라는 다른 곳과 달리 어항 배송비가 없었습니다.)
물론, 초기 구입비용만 따지면 공방이 좀 더 저렴했지만,

주문하고 만드는데 최소 2주~4주라는 시간, 추후에 어항을 재분양할시 가격까지 고려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