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침 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걱정스러워서 택배를 통한 물고기 입양은
포기하고 조금 귀찮고 힘들지만 가까운 진천에 있는 양어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여러 종을 직접 생산도 하지만 외국에서 많은 어종을 직수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씩 아들과 구경삼아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네요....^^ 우리 아들은 마치
아쿠아리움 갈때처럼 좋아서 따라 나섭니다.
오늘은 가까운 수족관에서 구하기 어려운 라스보라를 만나러 갔는데 이곳에도 아쉽게
많은 종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키워보았던 헹겔리를 데려오기로 하고
수조를 들여다 보니 헬겔러가 반 에스페이가 반 이더군요.
사장님께서는 헹겔러로 수입하신 종이라며 마음데로 골라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반반씩 데려 왔습니다. 그냥보면 비슷한데 에스페이가 채색이 붉고 자라면
헹겔리보다 덩치가 조금 커집니다. 네온과 카디널 정도의 차이??? 그리고 아마 가격도
보통 수족관에서 에스페이는 마리당 천오백에서 이천쯤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헹겔리는
천원정도(?) 할겁니다. 그리고 일단 에스페이는 구입이 쉽지 않지요!!!
욕심부려서 많이 가져 오고 싶었지만 집에 더이상 수조를 놓을 곳도 없고 해서 요전에
세팅한 25큐브에 넣을 만큼 반반10마리와 카디널 5마리만 입양했습니다. 어차피 아들과
바람도 쐬고 드라이브도 할 겸해서 간 것이라 만족합니다. 아들은 아주 신나 죽네요..ㅋㅋ
집에 와서 물맞댐 후 투입했습니다. 예쁜 모습 처다만 보다 사진은 아직 못찍었네요!
발색은 차이가 없는데 귀찮아서....ㅋㅋ 내일 예쁘게 찍어서 올려 보겠습니다.
좋은 토요일 밤 되세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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