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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22:40

고기 밥은 언제 주세요?

울트라맨이야

(*.163.245.182) 조회 수 943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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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침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들에게만큼은 꼭 먹이를 주고 출근하죠.

마찬가지로 저녁에 귀가하면 물고기 먹이를 꼭 챙겨줍니다.

술 한잔 먹고 귀가할때도 그렇구요.

휴일엔 점심까지 챙겨줍니다.

어쩔때엔 저보다 더 잘 먹고 지낸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안주면 애들은 쫄쫄 굶고 지낼텐데...

그래서 휴가를 가면 늘 이녀석들의 끼니를 걱정하게 됩니다.

빈 집에 와서 물고기 먹이라도 주라고 어머님께 부탁을 하곤 하죠.

정말 이정도면 지극 정성 아닐까요? ^^;;

가끔은 부모님과 와이프한테 미안할때가 있더군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관심과 행동에 서운해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일찍 먹이를 주고 와이프와 함께 오늘 하루를 정리할까봐요.

그럼 여러분들도 굿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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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인 2013.02.04 23:07 (*.111.111.111)

저도 가능하면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주려 노력합니다.
최소한 2번이라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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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2013.02.04 23:37 (*.111.111.111)

저는 하루 한번 필수에..기분좋으면 두번줘요..ㅋㅋ
제목보고 100문100답인줄알았따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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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 2013.02.05 00:54 (*.111.111.111)

하루두번씩주는데 사료통만 들면 강아지새끼들처럼 애들이 졸졸졸 따라오는...ㅎㅎ
더주고 싶지만 배터져 죽을것같아 최대 3번으로 한도를 정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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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충맘 2013.02.05 23:36 (*.111.111.111)

구피는 정말 먹성이좋은거같아요. 두번주는데 .똥두많아지더라구요.ㅋ 한번에주는양도 중요할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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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 2013.02.14 00:50 (*.111.111.111)

진짜 100문100답느낌인데요? ㅎㅎ

저도 하루에 2번줍니다!

눈떠서 한번~ 일끝나고 한번! ㅎㅎ

가끔 술에취한날에는 애기들 폭식하는 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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