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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앉아 들어 오는 바람을 즐기는데 약간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하늘을 보았지만 특별한 징후는 없는데 먼가 먼지가 많은 느낌.
이 집은 일주일전에 이사온 꽤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년수가 많은 아파트라 이곳 저곳 손보느라
바쁩니다. 곳곳에 핀 곰팡이 제거에 골머리 썩고 있습니다. 제가 호흡기 쪽이 안좋은 편이라 공기질에
예민합니다. 그래서 소도시에 사는데 여기 저기 공단이 있고 차량이 많아 공기질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산속으로 가 살수도 없는 일이고...
목 늘어난 반팔 티셔츠 빨아 4 개 정도로 잘라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방충망을 슬쩍 밀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헝겊 본 순간... 경악 그 자체. 그냥 볼때는 몰랐는데 시꺼먼 먼지 덩어리.
그렇게 오늘 아침 일찍 부터 청소기와 헝겊 동원해 방충망을 닦았습니다. 먼지가 많아 마스크하고 닦는데
날리는 먼지도 꽤 되어 보이고...땀이 눈속으로 들어가고....
헝겊 모두 쓰고 청소기 비명 지르면서 청소 끝냈는데 겨우 반 정도 한 것 같습니다.
헝겊은 빨아쓸 생각 못하고 그냥 버리고 청소기도 모두 분해해서 빨건 빨고 ...
여러분도 방충망 한 번 닦아보세요.
지금까지 방충망에서 날리는 먼지 마셨다는...
샤워하고 이 글 쓰는데 청소 못한 방충망 보니 오후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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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봄인가봐요
어항 이사 합니다.
유전자 조작 밀
아침부터 봄비
장마
라라아쿠아
멋지네요 매장 사진 ~
일요일
외부여과기 또 떴네여 ^^
생이새우 입양. 제브라다니오 산란
비오네
생물의 성장크기는 마음대로 안되나봅니다 ㅠㅠ
음..
라라가 쏜다에 올인 ㅋㅋㅋㅋㅋ
아... ㅜㅜ
우산필수!
수명이 너무짧아 끝까지 함께 못갈꺼같네요.......
수석 구하기 생각보다 어렵네요.
모두들 푹 자세요
아이스매트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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