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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곳이 남쪽이긴 하죠.. 많이..ㅎㅎ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만 빼면 짧은소매 옷을 입을 정도로
따뜻한 봄이네요..
.
들판에 수선화와 벗꽃 향기를 찾아 날아든 벌떼들은
우리가 느끼는것 보다
더욱 일찍 봄을 느꼈나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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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정말 많이 풀리더라구요..ㅋㅋ 오늘 19도까지 올라갔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