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1년동안 투병 생활을 하다가
이제 많이 괜찮아 졌다 싶었는데.... 11월 7일 오전 7시 40분경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기 떄문에 친구가 세상을 떠난 경우가 처음이라... 충격이 컸는데..
엇그제 발인하기 까지 너무 정신 없이 지내서 라라에도 들르지 못했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에 자주 못가본게 너무너무 후회 되지만
이젠 후회 해도 소용이 없어진거겠지요...
4일 밤을 꼬박새고 일어나 보니 모든게 다 꿈같아서 믿기지가 않네요
라라가 족 여러분들도 제 친구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한번씩만 기도 해주세요
하느님에게든 부처님에게든 알라신에게든 한 번씩만요 ^^
산 사람은 또 살아야지요...
저도 힘내서 살아갈거에요!! ^^
날씨가 추운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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