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소리움에 붙어 살아가고 있는 히드라입니다.
물론 사진은 참고사진이며 제 집에 있는 히드라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집에도 가끔씩 출현을 하는 녀석이지요~
새우를 키우면서 자주출현을 했기에 이제는 안보이면 궁금하구~~~^^
참 귀엽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답니다.
특징중 하나
히드라는 먹이가 부족할때?
숙주상태로 있다가 포란, 방란개체가 있을시 급속히 늘어납니다. 본능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항전체 어느곳에서나 발견되는 녀석
특히 스펀지와 마주보는 뒷어항벽면에서... 수펀지와 어항벽면을 기점으로 치비들을 낚아채기도 하구요~
촉수의 유혹에 치비가 내려앉다가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간혹 무관심으로 대응할시 엄청난 무리를 만날 수도 있음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사진상 히드라가 통통한게 치비들 많이 잡아 드셨나 봅니다.
먹이를 먹으면 몸통이 저렇게 토실토실...살이찌찌요^^
갓 태어난 치비들은 꼼짝마라.입니다. 촉수에 닿으면 꼼짝없이 먹히게 되지요~
이녀석들~ 어찌할까요?
1.파나쿠어산(퇴치효과 최고~ 그러나 용량초과시 생물피해 감수하셔야합니다)
2.스포이드신공(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붙어있는 상태에서 빨아들이기 힘들지요)
3.막대신공(봉끝에 두꺼운 천으로 감아 벽면등에 붙어있는 녀석들을 꽉 눌러 제거합니다.)
4.집게신공(집게끝이 예리하지 않아 수초에 붙은 녀석들 땐 후 스포이드로 빨아냄)
5.기타(굶겨죽인다 ㅋㅋㅋ)
방법은 여러분들이 찾으시되~~~~ 용량이 어쩌고저쩌고...다 필요없이 1.번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번을 활용하시면 새우가 잘 안되는 방법중 가장 큰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파나쿠어산처리한 항이 폭번했다는 말 못들었습니다. 있다면.. 손들어 주세요~~~~ 박수쳐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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