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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구입시 디아망과 일반유리 크리스탈 유리 등으로 나뉘는데요
투명도는 디아망>크리스탈유리>일반유리 순으로 수조 내부를 더 맑게 볼수 있습니다.
디아망은 프랑스어로 diamant[djam??] 다이아몬드입니다.
다이아몬드처럼 맑고 깨끗하여 투명하게 보인다하여 수조에 디아망을 붙인듯합니다.
디아망 유리는 화이트 글라스(백유리)라고도 불리며 철분 함량을 0.002%까지 낮춘 저 철분유리이며 투명도가 일반 유리보다 월등히 뛰어난 고급 소재의 유리입니다.
1. 디아망 유리는 무색에 가까워 물체를 원생상 그대로 보여주는 유리입니다.
2. 일반 유리는 투명인데도 파란색을 띄게 되지만 백유리는 말 그대로 White Glass 입니다.
3. 2mm에서 19mm까지 두께가 다양합니다.
좌측이 디아망 유리 우측이 일반유리 입니다.
디아망 유리는 산업 농업부분에도 활용됩니다.
지난 7월 농촌진흥청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간척지 유리온실에서 수출용 파프리카를 1년 동안 무농약 및 순환식 수경재배 방식을 적용한 현장실증연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간척지에 집적된 유리온실을 조성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앞으로 첨단 유리온실을 이용한 친환경 채소재배 산업의 새로운 기반을 열어주었다고 할 수 있다.
유리온실은 비닐온실에 비해 적정 온도 유지가 손쉬우며 비닐온실에 비해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 고품질의 농산물을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며, 월등한 내구성으로 인해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유리온실만의 장점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유리온실 시공면적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똑 같은 유리온실이라도 어떤 유리를 적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식물의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크게 빛(세기와 파장), 이산화탄소의 농도, 온도, 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 광합성에 소요되는 에너지는 햇빛 중 가시광선(380∼780㎚ 영역)이다. 즉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을수록, 식물의 성장에 유리한 것이다. 따라서 유리온실을 선택할 때에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은 유리를 사용해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여기에 최적화된 유리가 바로 한글라스의 '디아망'이다. 한글라스는 보통 푸른 빛을 띠는 일반 유리에서 불순물과 철분 함량을 줄여 투명성을 극대화한 특수유리 '디아망'’을 출시해 고품질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유리와 디아망 유리의 특성을 비교해 보면 전체 가시광선 영역(380∼780㎚)에서의 두 유리의 투과율 차이는 약 1.4% 정도로 나타난다. 그러나 식물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청색과 적색파장 영역에서의 투과율 차이를 살펴보면 약 1.5% 에서 3.4%의 투과율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에너지량을 나타내는 취득 총열량을 비교해 보면 디아망의 경우 일반 유리에 비해 단위면적(㎡)당 약 33W (5%)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겨울철에 외부에서 더 많은 에너지가 온실로 유입되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이에 따라 온실용 유리를 기존의 맑은 유리에서 디아망 유리로 교체할 경우,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데 필요한 파장대의 에너지를 상대적으로 많이 투과함으로써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체 태양열선영역(250∼2500㎚ 파장)의 투과율을 살펴보면, 디아망 유리를 사용함으로써 투과되는 태양에너지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온실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이는 겨울철 온실의 온도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계산에 의하면 1000㎡의 온실의 경우 하루 약 3만4580원 정도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매일 34원/㎡의 절감효과가 있고 약 100일의 겨울기간을 고려한다면 한해 약 3400원/㎡의 효과가 있어 투자비 대비 경제적인 효과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올해 1월 14일자 EBN경제신문 기사에 디아망 유리가 활용된 농업단지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승호사랑님 서식지인 화성에 있다네요~
화옹 첨단유리온실은 간척지 등 대단위 농지를 활용한 첨단 농업단지 조성 및 농식품수출전문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졌다. 유리온실은 10.5ha 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첨단 환경제어 설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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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 화옹 간척지에 준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유리온실 조감도. |
화옹지구 첨단유리온실에 도입된 한글라스의 ´디아망´은 일반 맑은유리에 들어있는 약 1천ppm의 산화철 함량을 200ppm 이하로 낮춘 제품. 특히 엷은 녹색을 띄는 일반유리와 달리, 가시광선 투과율을 높여 유리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글라스는 2009년 디아망 제품의 생산기술에 대해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최초 개발된 신기술로 인정 받아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받았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디아망은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데 필요한 파장대의 에너지를 상대적으로 많이 투과함으로써 식물의 성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증대시킨다"면서 "유리온실에 최적화된 유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화옹간척지에 완공된 농식품수출전문단지는 첨단유리온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육묘장 등 총 15ha 규모로 조성됐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시, 동부팜화옹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디아망 유리가 가시광선 투과율이 좋아 식물성장에 도움이 되어 향후 온실등에 많이 사용될 듯하네요
물생활 하는 저희들에게도 수조내부 관찰에도 좋고 수초 성장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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