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2,352|어제:2,431|전체:3,020,333|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163.245.182) 조회 수 9159 추천 수 0 댓글 4

 지난 겨울 송어 낚시를 끝으로 올해는 한번도 물가에 나가지 못했네요!

배스의 입질과 짜릿한 손맛, 그리고 특이한 비릿내까지 모두 그립습니다......ㅠㅠ

집에서 차로 15분만 달리면 배스가 있는 하천이 있고 30~40분만 달리면 런커들이 사는 댐이 있는데

정말 낚시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었네요! 

 

 예전 루어에 빠져 정신이 없던 때에는 평일 새벽에 낚시를 가서 1~2시간 물가에 섰다가 출근을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ㅋㅋ   고맙게도 아들이 낚시를 엄청 좋아해서 주말에 와이프에게 당당히

낚시를 가자고 외칠 수 있었습니다.  아내는 배스나 쏘가리를 무서워하여  함께 낚시를 가도 항상

뒤에서 응원만 해줍니다. 

 

 하지만 진짜로 고기가 잡고 싶으면 거의 혼자서 낚시를 다니는 스타일이고,  주로 밤낚시나

깜깜한 새벽에 낚시를 가다 보니 고기를 잡아도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허긴 원래도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배스가 그리워 사진을 찾으니 역시나 거의 없네요....ㅠㅠ

 

 다행히 핸드폰에 사진이 몇 장 있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이 사진은 아마 작년에 처음 마수걸이

오짜라서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5월의 어느 토요일 새벽에 혼자 달려가서 잡은 배스였습니다.

 

      

50cm가 넘는 런커였습니다.  산란 후 였는지 빵은 좀 작았지만 힘을 쓰는 오짜였습니다!!!

 

제가 신고 있는 바지장화가 290mm 입니다.  이때 함께 찍은 동영상이 있는데 들어보니 놓아주면서

육짜되서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ㅋㅋ 

 

6월에는 짬내서 아들과 함께 낚시 한 번 다녀 와야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레벨:100]씨즈 2013.06.10 03:09 (*.111.111.111)
    크긴 크군요~
  • profile
    [레벨:7]꼬기엄마 2013.06.10 10:41 (*.111.111.111)
    ㉿0㉿ !! 진짜 크네요~!! 우와~~~~ 낚시도 재밌을 것 같은데 기회가 없어서 제대로 해본 적은 없네요..ㅜ ㅋㅋ 언젠가 꼭 한번 가리라는 꿈을 안고.... 지금은 공부 먼저 열심히 해야죠!! ^^* ㅋㅋㅋ
  • profile
    [레벨:12]히다 2013.06.10 17:45 (*.111.111.111)
    오왕~ 유라님 완전 크네욤! 우리신랑도 베스 잡으러 다니던데'-'!
    언제.. 기회 대시면 가치 출조 한번 가시어요~
  • profile
    [레벨:7]상어 2013.06.10 21:33 (*.111.111.111)
    우오오 진격의 송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10 [레벨:100]씨즈 2013.07.10 332675
1729 주말에 집에만있으니 깝깝하고~ 4 [레벨:7]노루 2012.12.22 12753
1728 화이팅! 2 박한설 2013.05.22 12745
1727 필리핀 간 친구 1 [레벨:4]물고기매니아 2013.07.15 12730
1726 저희 애기가 어항을 노리고 있어요 ㅎ 3 [레벨:3]랑이아빠 2013.01.06 12720
1725 관리자는 출석하실수 없답니다 ㅠㅠ 제가 언제부터 ㅋㅋㅋ 5 file [레벨:14]유니아빠 2013.08.23 12718
1724 딸 혼내는 엄마 ㅎㅎ (딸귀여움 동영상) 5 [레벨:60]눈물님 2013.09.06 12717
1723 어떤 행사든 불신이 발생하면 실패합니다. 1 [레벨:21]물질 2013.09.20 12710
1722 한주를 시작하며.. [레벨:2]아론아빠 2013.05.13 12710
1721 저희집 바나나가 알을 물은 듯해요~ 13 file [레벨:20]그루브 2013.08.27 12709
1720 강풍주의보 1 [레벨:4]낚시광 2013.07.02 12693
1719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3 [레벨:5]유라 2013.01.13 12681
1718 오~ 5 [레벨:10]유소진 2013.08.28 12680
1717 일하면서 시간을 잘 보내게 하는 방법을...ㅠ 6 [레벨:1]대구물방 2013.01.09 12679
1716 그놈의 수초 ㅜㅜ 2 [레벨:6]서비 2012.12.24 12674
1715 한밤중에 가슴 철렁!! 6 [레벨:7]꼬기엄마 2013.06.06 12667
1714 한국이 시끄럽게 되었군요 3 [레벨:4]낚시광 2013.05.11 12666
1713 올해 마지막 날이네요.. 6 [레벨:8]아키텍 2012.12.31 12655
1712 헐... 라라님들이 주시는 설 선물인가요?;; 5 [레벨:8]아키텍 2013.02.12 12650
1711 팩맨 KIM15150 2013.05.08 12649
1710 서울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일이 뭘까요? 2 [레벨:8]울트라맨이야 2013.01.02 12646
Board Pagination ‹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25 Next ›
/ 1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