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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송어 낚시를 끝으로 올해는 한번도 물가에 나가지 못했네요!
배스의 입질과 짜릿한 손맛, 그리고 특이한 비릿내까지 모두 그립습니다......ㅠㅠ
집에서 차로 15분만 달리면 배스가 있는 하천이 있고 30~40분만 달리면 런커들이 사는 댐이 있는데
정말 낚시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었네요!
예전 루어에 빠져 정신이 없던 때에는 평일 새벽에 낚시를 가서 1~2시간 물가에 섰다가 출근을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ㅋㅋ 고맙게도 아들이 낚시를 엄청 좋아해서 주말에 와이프에게 당당히
낚시를 가자고 외칠 수 있었습니다. 아내는 배스나 쏘가리를 무서워하여 함께 낚시를 가도 항상
뒤에서 응원만 해줍니다.
하지만 진짜로 고기가 잡고 싶으면 거의 혼자서 낚시를 다니는 스타일이고, 주로 밤낚시나
깜깜한 새벽에 낚시를 가다 보니 고기를 잡아도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허긴 원래도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배스가 그리워 사진을 찾으니 역시나 거의 없네요....ㅠㅠ
다행히 핸드폰에 사진이 몇 장 있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이 사진은 아마 작년에 처음 마수걸이
오짜라서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5월의 어느 토요일 새벽에 혼자 달려가서 잡은 배스였습니다.
50cm가 넘는 런커였습니다. 산란 후 였는지 빵은 좀 작았지만 힘을 쓰는 오짜였습니다!!!
제가 신고 있는 바지장화가 290mm 입니다. 이때 함께 찍은 동영상이 있는데 들어보니 놓아주면서
육짜되서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ㅋㅋ
6월에는 짬내서 아들과 함께 낚시 한 번 다녀 와야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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