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란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이 포토그래픽 메모리 소유자 이더군요.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입니다.

전 그게 부족하거든요. 특히 페이스 메모리는 완전 꽝.

사람 얼굴 기억 잘 안됩니다. ㅠㅠ.

가끔 세미나 같은 곳에서  인사하는 사람들땜에 당황합니다.

전 가물가물한데 아주 반갑게 인사합니다. 이럴땐 속으로 미칩니다.

가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도 비슷비슷한 얼굴 나오면 헷갈립니다.

성형미인들이 많은 걸그룹은 정말 어렵더군요.

메모리 좋은 분들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