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 달에 한 번 정도 스펀지를 어항에서 덜어낸 물에 빱니다.

고무장갑 끼고 양손으로 꾹꾹 눌러 짜면서 청소하는데 어젠 슬러지와 분진이 나오는데 이전보다 훨씬 많더군요. 사료를 좀 많이 준 것 같기도 하고 날 더워져 오염물질이 많아진것도 같고...

하여간 4 개 빨았는데 완전 시궁창물이 되더군요.

다행이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스펀지 여과의 위력이 실감나더군요.

인증샷 찍을려다 너무 더러워 포기했습니다.

청소 끝나고 여과 시작하니 출수량이 향상되더군요.

블랙아웃 염려된다고 하는데 미리미리 여과기 청소 하시기 바랍니다.

날 덥고 여과량 떨어질때 정전 된다면 폭탄 맞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