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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45.182) 조회 수 9412 추천 수 0 댓글 5

한동안 어항 사방에 퍼지는 갈색이끼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끼제거 생물을 분양받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끼는 그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더군요.

 

물 좀 빼고 카드로 긁어 보려했는데 바닥까지 퍼진 상태라...

 

물빼다 결국 어항 엎었답니다. 바닥재는 흑사고, 수초도 없었던 어항이라 대청소가 손쉽죠.

 

깔끔하게 어항 대청소 하고 나니, 투명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ㅎ

 

그동안 투명도 탓을 어항 유리탓 하고 있었는데, 사실 청소 부실이었습니다.

?Who's 마가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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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레벨:7]노루 2013.04.05 10:06 (*.111.111.111)
    ㅋㅋ청소하고나면 눈이탁트이고 시원하져!ㅋ
  • ?
    [레벨:1]전주댁 2013.04.05 10:09 (*.111.111.111)
    일을 저지르면 아무것도 아닌데 하기 전까지가 스트레스죠 이걸 엎어 말어 하면서 그래도 깨끗해진 어항보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다 날아가는것 같더군요 나도 한달전에 다 엎었다가 물고기 한마리 빼고 다 보냈다가 지금 몇마리 분양받아서 키우는데 벌써 바닥이 지저분해져서 볼때마다 엎어말어 고민중 어쨌든 수고하셨구요 속시원하시겠습니다
  • ?
    [레벨:7]태양맘v 2013.04.05 11:02 (*.111.111.111)
    ㅋ.. 저는 저번에 하도 꼬기들이 용궁 가길래 .. 물잡히기도 전에
    노루님의 말에 힘입어 확 엎어드랬죠 +_+
    지금은 그때 한번 엎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
    그 후로는 꼬기들이 안 죽드라구영~
    맘에 안들땐 확 !! 엎는것도 속 시원한거 같아용 ㅎㅎ
    -----------------------------------------------------
    갈색이끼 안시 키우면 안되나영 ㅇ..ㅇ?
    안시가 갈색이끼 먹는다고 들었어욤 ^^*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04.05 13:03 (*.111.111.111)
    역시 바닥재를 흑사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또 들었네요.
    소일 이었다면.......어항 엎을때 멘붕 올 듯 합니다.ㅎ
  • ?
    [레벨:7]sjs4406 2013.04.05 22:41 (*.111.111.111)
    청소를하면 깨끗하고 기분이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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