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시간에 걸친

물갈이가 실패했나봅니다...

오늘 총 5마리가 죽었네요...ㅠ

어제 구피 치어 받고, 바닥재와 수초 넣을겸 물갈이 전체환수 시작했는데요

열대어들 충격이 컸나봅니다.

그동안 백점병에 시달려오던 네온들은 6마리중 5마리 죽었고요..

물생활 처음 시작할때 물잡이용으로 구입한 프리스텔라(이름을 자꾸까먹네요..)

3마리중 2마리 죽었네요..

왁플레티 한마리님도 빌빌거리는중...

기존의 물잡힌 물보다 수돗물이 너무 많았던 모양입니다..

네오A, C넣고 워낙 정신없이 조급하게하다보니 쇼크가 컸나봐요

1월3일부터 오늘까지 내리 한두마리씩 죽어나가니

상실감이 이만저만 아니군요ㅠ

안그래도 심란한데 제브라다니오 녀석들이 단체로

다른 열대어들을 물어뜯고 난리도 아니에요.. 어제 격리했다가

잠깐 풀어줬더니 도로 저모양이라 다시 격리조치했습니다.

정말 총체적 난국이에요ㅡㅡ..

담번엔 좋은소식으로 글을 올렸으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