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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19:59

라라가 쏜다 네번째 이벤트가 곧 마감이네요.

울트라맨이야

(*.163.245.182) 조회 수 1159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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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는지요.

전 간만에 자전거 타고 구리까지 같다 왔어요.

오늘은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날인데요.

2년전만해도 이 대회에 참석했었거든요.

근데 작년 1월말, 몸이 고장나서 작년 3월과 오늘 열린 이 대회를 TV로만 관전했답니다.

그 완주의 환희를 느끼진 못하지만 정말 오랬만에 자전거를 끌고 한강에 가서 와이프랑 구리까지 갔다 왔네요.

담에 몸이 더 좋아지면 라라아쿠아까지 자전거타고 갈까봐요. ^^

인증샷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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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상어 2013.03.17 20:01 (*.111.111.111)

저는 못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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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 2013.03.17 20:09 (*.111.111.111)

와우 풀셋팅하셨네요ㅋ얼른 쾌차하셔서 마라톤 뛰시길~!!^^
자전거타는건 굉장히 좋아하는데 마라톤은 저와는 안맞네요;;ㅋ

댓글
마가리프 2013.03.17 20:30 (*.111.111.111)

마라톤 좋아하시는군요.ㅎ
저도 마라톤이 취미였습니다. 지금은 못하고 있지만..

주로 하프 21.0975 km 를 뛰었고. 1시간 35분대 기록이 최고였지요.
마라톤은 정말 해본 사람만 아는 즐거움이 있죠. 낚시도 마찬가지 일듯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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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2013.03.17 20:56 (*.111.111.111)

우와.. 마라톤 해본다는생각은 한번도못해봤네요 전..ㅋ
군대있을때도 행군이 제일 힘들었는데.. 엄두가 안나네요..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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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이야 2013.03.17 21:42 (*.111.111.111)

아키텍님/ 처음부터 마라톤을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깅한다고 생각하시고 5Km부터 차츰 거리를 늘리면 언젠가 풀코스 이상도 가능하시게 될거예요. ^^
마가리프님/ 하프 기록은 저와 비슷하군요. 물론 저도 지금은 자전거도 겨우 타는 고장난 몸이 되어 버렸지만서두요. 낚시도 재미있어요. 몇년전엔 해안낚시에 흠뻑 빠지기도 했는데 이젠 물고기 보는것만으로 만족하면서 살아요. ^^
노루님/ 처음부터 풀코스 도전해야지라는 마음은 없었구요. 10Km대회가 동네에서 열리길래 중학교때 완주한 추억이 떠올라 다시 한번 완주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던게 계기가 되서 시작하게 되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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